고경찬 벤텍스 대표, 훈훈해~

sky08|13.12.19 ∙ 조회수 6,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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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소재 개발 전문 기업 벤텍스의 고경찬 대표가 선행에 앞장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고 대표는 그 동안 국내 섬유 개발& 장비 산업 전문 벤텍스라는 기업을 일구며 다음 세대는 보다 나은 환경과 조건에서 연구하고 진화된 기술 발전을 기대하며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지난 제34회 정헌섬유산업상 기술부문을 수상하며 받은 수상금 500만원 전액을 업계의 인력양성을 위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또한 벤텍스는 지난 2012년 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 내 ‘벤텍스 장학회’를 운영하며 섬유공학 전공 대학생 장학금 지원과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고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수상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벤텍스는 새로운 섬유소재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후학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벤텍스는 「유니클로」 히트텍과 폴라플리스의 아성을 깬 ‘히터렉스’로 주목받았다. 특히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폴햄」이 히터렉스를 입힌 폴라플리스를 작년 10월 30만장으로 1개월만에 60억원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히트를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제 소재도 철학시대’를 주창하며 ‘HEALing’ 이라는 키워드로 파워쿨러, 아이스필, 웜앤,쿨 솔라필, 뉴드라이존 등 건강에 유익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동물성 소재를 대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소재 개발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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