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회장, 아울렛 안착에 기여

김숙경 발행인 (mizkim@fashionbiz.co.kr)|13.12.13 ∙ 조회수 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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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아울렛 유통 사업의 국내 시장 안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패션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 6회 코리아패션대상’에서 홍 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980년대 여성 니트 브랜드 「까르뜨니트」를 런칭해 국내 니트 산업 발전을 이끌었던 그는 '마리오아울렛'의 성공으로 이제는 패션인이라기 보다는 리테일러로서 더욱 조명받고 있다.

홍 회장은 지난 2001년 구로공단에 정통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을 오픈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패션 업계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왔다. 올해 9월에는 신관을 오픈해 1~3관과 더불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형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이곳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600여개를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는 쇼핑 명소로 부상하면서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윤윤수 휠라코리아 대표, 문영희 케이앤앰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홍 회장과 함께 정영수 삼화모데스띠 대표, 문일우 참존어패럴 대표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사진설명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제 6회 코리아패션대상’에서 홍성열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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