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패딩「두노」 百 첫선
inkk|13.12.05 ∙ 조회수 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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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패딩 시장이 활황을 이루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 노크하는 이탈리아 수입 브랜드가 눈에 띈다. 바로 루디아(대표 송세영)에서 수입 전개하는 「두노(DUNO)」다. 한국인 스페셜 라인을 따로 만들 정도로 국내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이 브랜드는 오는 6일~12일 롯데백화점 본점 더웨이브에서 본격적인 브랜드의 시작을 알린다.
「두노」는 기본에 충실한 실루엣에 이탈리아 명품 감성과 고퀄리티로 승부수를 던진다. 유렵 위생 기준을 통과한 깨끗한 오리털 중에 솜털만을 골라 제작한 높은 퀄리티의 내장제로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대표 상품의 경우 초고밀도 하이필라의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해 덕다운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구김방지와 생활방수를 가능하게 했다.
또 한가지 경쟁력은 한국인을 위한 스페셜 라인이다. 「두노」는 한국을 휩쓴 프리미엄 패딩 열기에 대응하며 타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한국인 특별 라인을 생산했다. 국내 소비자 체형에 맞는 디자인과 소매 기장 총장 길이 등을 고려해 제작한 만큼 착용감 및 실루엣이 우수하다. 또 국내 여성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두께감이 부하지 않고 슬림한 핏을 강조했다.
가격 또한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두노」는 타 수입 브랜드 대비 30~50% 다운된 가격을 자랑한다. 올초 중국 조류인풀루엔자의 여파로 구스 다운 물량이 줄어 메인 브랜드 제품의 가격은 30% 이상 올랐다. 이 가운데 「두노」는 쇼트 패딩 점퍼 60만원대, 롱 패딩 점퍼 70만원대로 거품을 뺀 가격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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