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News
[포토]수제화 메카 ‘성수동’ 부활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13.12.02 ∙ 조회수 9,805
Copy Link
“‘성수동 ’ 이름을 단 짝퉁까지 등장했다. 이만하면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을 중심으로 남여 완제품 300여 곳과 중간가공, 원부자재 유통 각각 100여 곳 등 500여 곳이 넘는 수제화 관련 업체들이 밀집해 ‘살롱화’로 대변되는 국내 고급 수제 구두 산업을 이끌고 있다. 전국에서 생산되는 수제화의 80% 이상이 이곳에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다.
제화거리에는 ‘고양이의 빨간 꿈’이라는 구두 상징 조형물이 생기고, 25개 수제화 공장 브랜드가 입점한 ‘서울성수수제화타운(SSST)’에서 유통 마진을 최소화한 합리적인 가격의 수제 구두를 판매하고 있다. 성동구청의 위탁을 받은 ‘성동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수제화 교육장에서는 성수동 현지 실무자 5명을 강사로 초빙해 무료 교육을 펼치고 있다.
최근 ‘슈스팟 성수(SHOESPOT SEONGSU)’에는 성수동 수제화 산업의 가치 확산과 홍보를 위해 ‘다빈치구두’ ‘구두지움’ ‘슈다츠’ ‘구두장인공방’ 등이 참여한 구두테마전시공간을 성수역사내 2층 통로에 마련했고, 1층에는 성동구청이 인증하고 선정한 성수동 수제화 브랜드 ‘프롬에스에스’라는 수제화 공동 판매장을 열었다.
제화거리에는 ‘고양이의 빨간 꿈’이라는 구두 상징 조형물이 생기고, 25개 수제화 공장 브랜드가 입점한 ‘서울성수수제화타운(SSST)’에서 유통 마진을 최소화한 합리적인 가격의 수제 구두를 판매하고 있다. 성동구청의 위탁을 받은 ‘성동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수제화 교육장에서는 성수동 현지 실무자 5명을 강사로 초빙해 무료 교육을 펼치고 있다.
최근 ‘슈스팟 성수(SHOESPOT SEONGSU)’에는 성수동 수제화 산업의 가치 확산과 홍보를 위해 ‘다빈치구두’ ‘구두지움’ ‘슈다츠’ ‘구두장인공방’ 등이 참여한 구두테마전시공간을 성수역사내 2층 통로에 마련했고, 1층에는 성동구청이 인증하고 선정한 성수동 수제화 브랜드 ‘프롬에스에스’라는 수제화 공동 판매장을 열었다.
* 사진 설명
수제화 전시 판매 공간인 ‘슈스팟 성수’가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 마련돼 서울 성수동 수제화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