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운 대표 등 코오롱그룹 인사

13.12.02 ∙ 조회수 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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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회장 이웅열)이 안병덕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을 코오롱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하는 등 39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윤창운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SKCKOLONPI) 대표이사 사장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최석순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부사장이 만 49세에 그룹 주력사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이해운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가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올라섰다. 뿐만 아니라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상무가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하고, 이호선 코오롱베니트 부사장이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되는 등 발탁 인사가 이뤄졌다. 또 이용현 상무, 최동욱 상무, 홍춘극 상무보가 각각 코오롱환경서비스, 덕평랜드, 스위트밀 대표에 선임되는 등 일부 계열사에서 상무급 CEO 발탁이 있었다.

특히 정행아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스포츠」 디자인센터장이 상무보로 승진하는 등 여성 임원 등용이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이수영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대표이사 부사장이 코오롱그룹 최초로 여성 CEO에 오르고 한경애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가 임원 승진했었다.

코오롱그룹측은 “지난 10여년 동안 신입사원 선발 때 여성인력을 30%이상 지속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그룹 곳곳에서 여성 인재의 능력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 최근 3년간 주요 계열사 사장단 11명을 발탁 선임해 CEO 평균 연령이 2011년 59.6세에서 2014년 56.3세로 3.3세 줄어드는 등 세대교체로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오롱그룹은 직위, 년차, 학력,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각 분야에서 성과와 능력을 발휘한 인재를 주요 직무에 배치해 변화와 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인 것이 이번 인사의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윤재은 상무의 경우 2011년 임원 선임 3년 만에 전무로 두단계 승진하는 등 파격 인사가 이뤄졌다.

한편 코오롱 패션머티리얼의 신임 대표인 이해운 부사장은 경북대 화확과와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지난 1982년 코오롱에 입사해 1992년에는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2003년 상무보인 임원으로 승진해 2010년 전무이사로 승진, 올해 1월부터는
코오롱인더스트리 환경안전기술본부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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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그룹 주요 임원 승진

◆코오롱인더스트리(주)
△ 부사장 이재혁(李載赫)
△ 전무 성익경(成益慶)
△ 전무 박종민(朴鍾旼)
△ 전무 윤재은(尹再殷)
△ 상무 손정현(孫正鉉)
△ 상무보 신용철(愼鏞哲)
△ 상무보 이상민(李相旼)
△ 상무보 이종훈(李宗勳)
△ 상무보 정행아(鄭行娥)

◆코오롱패션머티리얼(주)
△ 상무 장세주(張世周)
△ 상무보 이대형(李大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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