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코스메틱 라인 런칭!

inkk|13.11.21 ∙ 조회수 5,271
Copy Link

「베네통」 코스메틱 라인 런칭! 3-Image



이탈리아 패션 기업 베네통 그룹(회장 알레산드로 베네통)이 스페인 뷰티&패션 기업 푸이그 그룹과 손잡고 「유나이티드컬러스오브베네통(United Colors of Benetton 이하 베네통)」의 코스메틱 라인을 런칭한다. 「베네통」의 가치와 이미지를 반영한 새로운 향수 라인을 개발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 여성을 위해 만들어진 첫 번째 향수는 매스티지(대중적 명품)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전세계 주요 백화점 및 뷰티전문숍 그리고 주요 「베네통」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해 판매한다.

알레산드로베네통(Alessandro Benetton) 베네통 그룹 회장은 파트너십 체결을 알리는 기자 간담회에서 “「베네통」의 향수 시장으로의 진출은 베네통 그룹에 더욱 큰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렇게 좋은 기회를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 하게돼 기쁘다”며 “향수 시장에서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푸이그」는 「베네통」의 향수 사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이상적인 파트너다. 또 두 열정 혁신 창조의 기업가 정신이 두 브랜드를 하나로 만들어 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푸이그 그룹의 회장이자 CEO인 마크 푸이그(Marc Puig)는 “우리 그룹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그 브랜드의 이미지를 향으로 표현해 내는 능력이다. 베네통과 함께 일하기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네통 그룹은 「베네통」 「시슬리(Sisley)」 「플레이라이프(Playlife)」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이태리 패션 그룹으로, 120여개 국가에 6,5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푸이그 그룹은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둔 향수&패션 그룹으로 「장 폴 고티에」 「캐롤리나헤레라」 「니나리찌」 「파코라반」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또 「프라다」 「꼼 데 가르송」 「발렌티노」 등의 향수 라이선스권을 확보하고 있다. 푸이그의 제품들은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사진설명: 알레산드로베네통 베네통 그룹 회장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