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캄보디아 투자설명회 11월8일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3.10.25 ∙ 조회수 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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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한국과 외교관계를 맺고, 2012년 신외국인투자법을 제정한 미얀마와 2004년부터 연평균 11% 고도성장중인 캄보디아의 섬유산업 현황과 현지 투자정보 설명회가 열린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미얀마 캄보디아의 섬유산업 현황 및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1월8일(금) 오후 2시 섬유센터(17층)에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1년 4월 미얀마에 진출한 이랜드그룹 법인장과 캄보디아 한인봉제협의회 회장을 초청, 국내 섬유업계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양국의 섬유산업 현황 및 투자환경에 대한 정보 브리핑이 이뤄진다.
김인수 섬산련 부장은 지난 7월 미얀마 캄보디아 진출업체의 경영환경 및 애로사항 등 현지조사 내용을 '미얀마 캄보디아 섬유산업 동향' 제목으로 설명하고, 이광호 코트라 팀장(전 프놈펜 무역관장)은 캄보디아의 정치 경제 교역 등 국가정보와 노무 외환 진출 리스크 관리 등 '캄보디아 투자진출 환경'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캄보디아에서 10여 년간 봉제공장을 경영한 오명석 인경어패럴 법인장은 '캄보디아 섬유산업 동향 및 진출사례'등 캄보디아 봉제산업 및 한국업체 진출현황, 투자 장단점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미얀마에 대해서는 정재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이 '미얀마의 개혁 개방과 비즈니스 환경'이란 주제로 신정부의 주요 개혁․개방 정책, 주요 산업단지 및 경제특구 현황, 외국인 투자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미얀마 진출업체인 이랜드그룹의 임경주 법인장은 '미얀마 봉제산업 현황 및 전망'을 발표한다. 미얀마 봉제산업 및 한국업체 진출현황, 전력수급, 외환사정, 임금동향 등 경영환경 및 진출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미얀마 캄보디아 양국의 상세한 경영환경 정보를 들을 수 있어, 현지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국내 업체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설명회 참가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참석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www.kofoti.or.kr)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11. 6(수)까지 아래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 신청기한 : 11. 6(수), 18:00까지
□ 신청접수 : 이메일 또는 팩스 접수(Email : gjung@kofoti.or.kr, Fax : 02-528-4070)
□ 문 의 처 : 섬산련 산업조사팀(Tel : 02-528-4025, 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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