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하우스, 장안동 지역민 잡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13.10.18 ∙ 조회수 5,800
Copy Link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운영하는 서울 장안동에 소재한 패션몰 ‘바우하우스’가 지역민을 잡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지난 12일~13일까지 동대문문화원 등이 장한평역에서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주최한 ‘제2회 세계거리춤축제’를 협찬했으며, 축제 기간동안 영화, 음료 할인권 등 사은품을 제공했다. 또 자원봉사자를 위한 티셔츠 500여벌을 후원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서민들을 위한 초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바우하우스 14층에서 진행하며, 유명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특가로 판매하고 있다. 이 행사의 슬로건은 ‘3000원으로 가을을 입는다’이다.

이번 초특가전은 패션그룹형지가 바우하우스 인수를 통해 유통업에 본격 진출한 것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12~13일 14층 행사장에만 1만5000여명이 몰려들었다. 이처럼 바우하우스는 지역민에게 가치 있는 쇼핑을 실현하기 위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패션몰로 거듭나기 위해 ‘바우하우스’는 매장 앞에서 클래식 거리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여러가지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바우하우스, 장안동 지역민 잡다 594-Image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