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KBL 모비스와 2년 더!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3.10.17 ∙ 조회수 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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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리스(대표 김정훈)이 아메리칸 스포츠 클래식 브랜드 「포니(PONY)」로 울산 모비스 프로농구단과의 후원 계약을 연장하고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모비스 프로농구단의 유니폼과 각종 스포츠용품 등을 후원한 「포니」는 매년 우수한 경기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비스 농구단의 팀 컬러가 젊고 역동적인 「포니」의 브랜드 컨셉과 일치한다고 판단해 2년 더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모비스 선수들은 2014-15 시즌까지 전 경기에 「포니」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특히 모비스에 제공한 유니폼은 기업 모비스의 컨셉과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강인함과 역동성을 디자인 요소로 사용했을 뿐 아니라 경량성과 흡습속건 기능이 극대화 돼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포니」는 후원연장과 함께 프로농구 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울산 모비스 홈 경기 관중을 대상으로 「포니」 데이(PONY Day)를 수시로 개최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뿐 아니라, 울산지역 「스프리스」와 「포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농구 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

스프리스 관계자는 “국내 프로농구 최고 인기팀이자 명문구단인 모비스 농구단과 지속적인 후원 계약을 맺고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포니」는 모비스 농구단의 가족 같은 후원사로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뿐 아니라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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