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크롬비」31일 청담동 입성~
fcover|13.10.17 ∙ 조회수 7,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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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았던 아베크롬비&피치(대표 마이클재프리, 이하 A&F)가 오는 10월3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 한국 1호점은 청담동 명품거리 옛 「마이클코어스」가 있던 자리로 매장 규모는 353㎡, 2층으로 구성한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4번째 오픈하는 매장이며 내년에는 중국 상하이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1982년 미국에서 출발한 「A&F」는 미국을 대표하는 캐주얼 브랜드로 18~25세를 메인 타깃으로 한다. 미국 아베크롬비&피치사는 「A&F」외에도 「A&F키즈」「홀리스터」 「길리학스」4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국내는 「A&F」에 앞서 「홀리스터」가 2개 매장을 오픈하며 2012년 직진출했다. (「홀리스터」는 현재 여의도 IFC몰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5층 규모의 메가숍을 운영중)
한국 첫 매장 오픈과 관련해 업계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이미 「A&F」가 국내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어떤 반응이 올지 기대 된다. 다만 구매 대행 등을 통해 구입하던 소비자들이 공식적인 소비자 판매가에 관해 저항감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A&F」보다 먼저 런칭한 「홀리스터」가 그렇게 선방하고 있지 못한 걸로 알고 있다. 이보다 한 단계 높은 그레이드의 「A&F」가 어떻게 숙제를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국내 캐주얼 마켓에 아메리칸 붐을 다시한번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과거처럼 미국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또는 기대감)가 약해진 소비자를 어떻게 포용할지 등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한편 「A&F」는 청담점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의 시그니처 홍보로 자리잡은 'A&F 핫가이'를 배치해 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1982년 미국에서 출발한 「A&F」는 미국을 대표하는 캐주얼 브랜드로 18~25세를 메인 타깃으로 한다. 미국 아베크롬비&피치사는 「A&F」외에도 「A&F키즈」「홀리스터」 「길리학스」4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국내는 「A&F」에 앞서 「홀리스터」가 2개 매장을 오픈하며 2012년 직진출했다. (「홀리스터」는 현재 여의도 IFC몰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5층 규모의 메가숍을 운영중)
한국 첫 매장 오픈과 관련해 업계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이미 「A&F」가 국내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어떤 반응이 올지 기대 된다. 다만 구매 대행 등을 통해 구입하던 소비자들이 공식적인 소비자 판매가에 관해 저항감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A&F」보다 먼저 런칭한 「홀리스터」가 그렇게 선방하고 있지 못한 걸로 알고 있다. 이보다 한 단계 높은 그레이드의 「A&F」가 어떻게 숙제를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국내 캐주얼 마켓에 아메리칸 붐을 다시한번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과거처럼 미국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또는 기대감)가 약해진 소비자를 어떻게 포용할지 등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한편 「A&F」는 청담점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의 시그니처 홍보로 자리잡은 'A&F 핫가이'를 배치해 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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