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LG CD,「닥스골프」까지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3.10.04 ∙ 조회수 9,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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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LG패션(대표 구본걸) CD의 거침없는 질주가 이어진다. 「닥스신사」로 시작된 그의 손길은 「질스튜어트뉴욕」 「마에스트로」 「알레그리」 「일꼬르소」까지 확장됐다. 2011년 신사캐주얼부문 CD로 승격된 후 현재까지 5개의 브랜드의 기획을 관장하고 있다.

여기에 또 하나 「닥스골프」를 리뉴얼하라는 미션이 떨어졌다. 신사캐주얼부문에서는 베테랑 디렉터지만 골프웨어에 대한 경험은 아직까지 없다. 하지만 「닥스신사」 「마에스트로」 「일꼬르소」 등 리뉴얼한 브랜드들의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모험 같은 도전을 하게 됐다.

「닥스골프」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골프웨어지만 점점 노후화되는 경향이 있어 젊고 액티브하게 변화시키는 것이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지은 CD는 중앙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SS패션을 거쳐 크레송 「워모」 디자인팀장, 미도 「파코라반캐주얼」, 「폴스튜어트」 디자인실장을 지냈다. 2008년 LG패션 「닥스신사」의 디자인실장으로 입사해 현재 신사캐주얼부문 CD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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