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슈즈 디자인 샛별, 이병희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3.09.27 ∙ 조회수 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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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슈즈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디자이너 이병희가 주목된다. 올해 나이 25세의 젊은 청년 벤처인 그는 남성 디자이너 슈즈계에 새바람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갖고 올 가을 「제희(JEAHEE)」라는 브랜드를 런칭했다. ‘제희’는 어린 시절 집에서 불리던 자신의 이름이라고.
“평소 신발을 좋아해서 여러 브랜드를 많이 접해봤는데 진짜 갖고 싶은 신발이 국내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직접 디자인하고 소재도 고르고, 저만의 스타일을 살려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전진할 겁니다.”
다니던 대학도 휴학하고 슈즈 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된 이병희 대표는 디자인뿐 아니라 제작까지 공부하면서 진정한 핸드메이드 슈즈 디자이너를 꿈꾼다. I.E.D 모다랩에서 슈즈 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이너 슈즈 「신(SYNN)」에서 짧게나마 인턴 사원으로 일한 것이 그의 이력 전부다.
이 대표는 “성수동 가죽 시장과 공장을 매일 같이 돌아다니면서 연구했어요. 신발 제조 회사에서 일한 경험은 얼마 되지 않지만 수제화를 만드는 장인들과 1대 1로 부딪히면서 배웠습니다. 어린 제가 하루도 빠짐없이 눈도장 찍으며 노력하는 모습이 예뻐보였는지 「제희」를 런칭할 때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고 말했다.
올 가을 선보인 상품은 벨벳 로퍼와 옥스포드 슈즈다. 벨벳 로퍼는 블랙, 브라운을 기본으로 레드, 블루, 카키, 실버 등 다양한 컬러로 선보인다. 옥스퍼드 슈즈는 발등 부분에 컬러 벨벳으로 포인트를 줬다.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또 지퍼 디테일이 블랙 컬러 로퍼는 출시하자마자 주변에 반응이 좋아 이번 시즌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 9월 대구패션페어에 참가하는 등 대외 홍보를 시작한 이 대표는 앞으로 편집숍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제희」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는 온라인몰 ‘프라브(www.pravs.co.kr)’ ‘29CM(www.29cm.co.kr)’에 입점해 있다.
“평소 신발을 좋아해서 여러 브랜드를 많이 접해봤는데 진짜 갖고 싶은 신발이 국내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직접 디자인하고 소재도 고르고, 저만의 스타일을 살려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전진할 겁니다.”
다니던 대학도 휴학하고 슈즈 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된 이병희 대표는 디자인뿐 아니라 제작까지 공부하면서 진정한 핸드메이드 슈즈 디자이너를 꿈꾼다. I.E.D 모다랩에서 슈즈 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이너 슈즈 「신(SYNN)」에서 짧게나마 인턴 사원으로 일한 것이 그의 이력 전부다.
이 대표는 “성수동 가죽 시장과 공장을 매일 같이 돌아다니면서 연구했어요. 신발 제조 회사에서 일한 경험은 얼마 되지 않지만 수제화를 만드는 장인들과 1대 1로 부딪히면서 배웠습니다. 어린 제가 하루도 빠짐없이 눈도장 찍으며 노력하는 모습이 예뻐보였는지 「제희」를 런칭할 때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고 말했다.
올 가을 선보인 상품은 벨벳 로퍼와 옥스포드 슈즈다. 벨벳 로퍼는 블랙, 브라운을 기본으로 레드, 블루, 카키, 실버 등 다양한 컬러로 선보인다. 옥스퍼드 슈즈는 발등 부분에 컬러 벨벳으로 포인트를 줬다.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또 지퍼 디테일이 블랙 컬러 로퍼는 출시하자마자 주변에 반응이 좋아 이번 시즌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 9월 대구패션페어에 참가하는 등 대외 홍보를 시작한 이 대표는 앞으로 편집숍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제희」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는 온라인몰 ‘프라브(www.pravs.co.kr)’ ‘29CM(www.29cm.co.kr)’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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