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라벨없는 의류, 인터넷쇼핑몰서 유통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3.09.16 ∙ 조회수 27,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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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몰에서 취급하는 의류 상당수가 케어라벨 없이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상품관리에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모든 공산품은 제조물책임법, 품질경영촉진접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따라 제품에 품질표시를 하도록 되어 있으며, 의류 등 섬유류는 케어라벨을 부착해 표시하게 되어 있다.
여기에 제조사 원산지 소재 세탁방법 취급주의사항 사이즈 품번등을 기재하는 것이 의무다. 케어라벨은 제품의 혼용률이나 사이즈 등의 기본 정보와 함께 세탁방법을 표시하기 위해 옷 안에 필수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라벨이다. 목뒤의 메인라벨은 브랜드마다 넣을수도 있고 뺄수도 있지만, 세탁방법을 일러주는 케어라벨은 옷의 생산지 사이즈정보 소비자 취급사항등을 기재하는 곳이다.
하지만 의류를 취급하는 인터넷쇼핑몰 대부분이 시장 사입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소량 사입해 소비자 반응 결과에 따라 메인판매 상품 또는 보류 상품이 결정하기 때문에 상품마다 일일이 케어라벨을 붙일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숨가쁘게 움직여야 하는 인터넷쇼핑몰의 사업구조상 케어라벨을 붙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고, 케어라벨 부착시 원가 상승요인도 작용해 케어라벨 부착을 꺼리고 있다.
이에따른 부작용으로 소비자들은 소재와 혼용율 세탁방법등을 모른채 착용하고, 세탁하면서 상품의 변질을 감수해야 한다. 더욱 해외 바이어가 인터넷쇼핑몰 의류를 수입하려 할 때에 품질관리 표시는 물론 원산지 표시 조차 없는 상품은 더 이상의 거래가 성립되지 않게 된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터넷쇼핑몰 사업에서 매출과 수익만을 급하게 챙겨온 인터넷쇼핑몰 사업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비즈니스 시스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케어라벨 예시
모든 공산품은 제조물책임법, 품질경영촉진접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따라 제품에 품질표시를 하도록 되어 있으며, 의류 등 섬유류는 케어라벨을 부착해 표시하게 되어 있다.
여기에 제조사 원산지 소재 세탁방법 취급주의사항 사이즈 품번등을 기재하는 것이 의무다. 케어라벨은 제품의 혼용률이나 사이즈 등의 기본 정보와 함께 세탁방법을 표시하기 위해 옷 안에 필수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라벨이다. 목뒤의 메인라벨은 브랜드마다 넣을수도 있고 뺄수도 있지만, 세탁방법을 일러주는 케어라벨은 옷의 생산지 사이즈정보 소비자 취급사항등을 기재하는 곳이다.
하지만 의류를 취급하는 인터넷쇼핑몰 대부분이 시장 사입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소량 사입해 소비자 반응 결과에 따라 메인판매 상품 또는 보류 상품이 결정하기 때문에 상품마다 일일이 케어라벨을 붙일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숨가쁘게 움직여야 하는 인터넷쇼핑몰의 사업구조상 케어라벨을 붙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고, 케어라벨 부착시 원가 상승요인도 작용해 케어라벨 부착을 꺼리고 있다.
이에따른 부작용으로 소비자들은 소재와 혼용율 세탁방법등을 모른채 착용하고, 세탁하면서 상품의 변질을 감수해야 한다. 더욱 해외 바이어가 인터넷쇼핑몰 의류를 수입하려 할 때에 품질관리 표시는 물론 원산지 표시 조차 없는 상품은 더 이상의 거래가 성립되지 않게 된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터넷쇼핑몰 사업에서 매출과 수익만을 급하게 챙겨온 인터넷쇼핑몰 사업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비즈니스 시스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케어라벨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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