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금싸라기땅「버버리」우뚝

esmin|13.09.11 ∙ 조회수 6,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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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 4거리의 일명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땅에 「버버리」플래그십 스토어(이하 FSS)가 들어선다. “「샤넬」이냐, 「버버리」냐” “땅값이 600억원이라네, 700억원을 불렀네” “아직 FSS가 없는 럭셔리 브랜드들이 가장 선호하는 황금위치” 등으로 청담동 일명 ‘카더라 통신’에 자주 오르내리던 이곳이 결국 「버버리」의 수중으로 들어갔고 현재 공사가 시작됐다.

이 자리는 과거 청담동 주유소가 있던 곳으로 패션기업인 부래당이 소유하고있던 땅이다. 청담동에서도 대체 누구 수중에 들어갈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할 정도로 많은 기업들이 탐냈고 그들이 탐낼만한 위치다. 도산대로 청담 4거리 양쪽 코너를 활용할수있어 패션브랜드의 매장으로는 천혜의 조건이기 때문.

앞으로 들어서게될 「버버리」FFS는 총 3305㎡ 규모로 「버버리프로섬」을 비롯한 「버버리」의 전 컬렉션이 총 집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런칭된지 15년이 넘는 시기에 국내 처음 선보이는 FSS인만큼 규모는 물론 디자인에도 특별한 공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진다. 「버버리」 관계자는 최근 시작된 FSS 매장 공사는 “아직 정확한 규모와 인테리어 디자인, 공사일정 등이 미정”이며 “계속 공사일정이 늦어지고 있어 내년 말 혹은 2015년으로 완공이 미뤄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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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근 공사를 시작한 「버버리」 플래그십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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