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치스벤치」 ‘이민정효과’ 톡톡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가 「빈치스벤치」의 2013 F/W 뮤즈로 활동 중인 ‘이민정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배우 이민정은 지난 10일 국내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이병헌과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지로 떠나는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지난 11일 몰디브로 출국과 귀국 때 「빈치스벤치」의 핸드백을 연출한 것. 출국 때 이민정은 화이트 색상에 은은한 핑크 패턴이 그려진 티셔츠와 카디건을 입었다. 블루진과 골드 컬러의 플랫폼 슈즈를 선택했다.
이 같은 의상에 매치한 「빈치스벤치」의 핸드백은 F/W 광고 캠페인 이미지에도 수록된 백이자, 이번 시즌 주력 아이템인 ‘까메오 백’이었다. 까메오 백은 브라운과 오렌지의 컬러 콤비가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의 핸드백이다. 정면에서 보면 브라운 컬러이지만, 양쪽 사이드에 오렌지 컬러 포인트를 줬다. 다양한 소지품이 들어갈 수 있는 실용적인 사이즈로 여권, 지갑, 화장품 파우치, 선글라스 케이스 등 여행 필수 아이템을 핸드백 속에 넣을 수 있다. A4 용지가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로 가격은 43만 9000원이다.
귀국 당시에도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공항패션은 화제가 됐는데 특히 이민정은 편안한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고 「빈치스벤치」의 빅 보스턴 백을 멨다. 이 백은 이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빈치스벤치」 측에서 제작한 웨딩 스페셜 라인의 여행구 중 한 아이템이다. 이 날 이민정이 연출한 빅 보스턴 백 외에도 캐리어, 토트 백, 미니 백, 구두로 구성됐다. 스페셜 웨딩 라인은 새 신부와 신랑의 웨딩 사진처럼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라인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이지만 캐주얼에 매치해도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주는 컬렉션이다.
「빈치스벤치」 측은 “새로운 모델인 이민정과 그녀의 결혼 등 여러 상황의 타이밍이 잘 맞아떨어져 스타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라며 “이번 공항패션 노출 후 제품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주문 제작 방식으로 한정 수량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입출국 당시 이민정의 공항패션과 2013 F/W 「빈치스벤치」 캠페인 이미지& 스페셜 웨딩 라인이다. <사진 제공= 에스제이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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