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슈즈편집숍 ‘유니페어’ 인기↑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3.08.09 ∙ 조회수 7,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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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페어(대표 강재영)에서 전개하는 남성 슈즈 편집숍 ‘유니페어(Unipair)’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최근 가격은 좀 비싸더라도 하이퀄리티의 신발을 찾는 남성 소비자들이 확대되면서 이 시장을 앞서 선점한 ‘유니페어’가 검색 1순위로 떠올랐다.

지난 2008년 남성 편집숍 ‘센프란시스코마켓’ 내 숍인숍 브랜드로 출발한 ‘유니페어’는 2011년 2월 독립해 도산공원 앞에 단독 매장을 열었다. 초창기에는 구두 마니아 중심으로 영업을 해왔지만 현재는 패션을 즐기는 30~40대 남성들이 매장을 드나들면서 매출이 일어나고 있다.

또 올 상반기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점에도 매장을 열어 보다 대중적으로 ‘유니페어’를 알리고 있다. 드레스슈즈에서부터 캐주얼화까지 다양한 종류를 선보이는 가운데 가격대 역시 프리미엄 상품뿐 아니라 합리적인 라인도 확대하면서 소비층을 늘려가고 있다.

슈즈 외에도 타이, 양말, 서스펜더, 우산, 벨트, 금속 액세서리, 장갑 등 다양한 잡화 상품군도 구성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라코르도네리 앙글레제」라는 슈케어 용품 브랜드도 전개한다. 도산공원과 현대무역점 매장 모두에 일본의 구두 수선 전문점인 ‘Resh’가 입점해 있다.

‘유니페어’는 앞으로 슈즈전문 편집숍으로서 인지도를 높이면서 추가적으로 매장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남성 슈즈편집숍 ‘유니페어’ 인기↑ 680-Image




남성 슈즈편집숍 ‘유니페어’ 인기↑ 761-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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