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 편집숍 ‘아스코스’ 주목

노비스(대표 홍지형)에서 런칭한 패션잡화 멀티 브랜드 편집숍 아스코스가 화제다. 인천 송도에 1호점을 오픈한 아스코스는 모자, 액세서리, 신발, 가방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디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국내 브랜드들과 해외 브랜드가 믹스돼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액세서리 제품의 MD구성으로 더욱 주목을 받는다. 스웨덴 브랜드인 「칸켄」과 「벤시몽」 「쥬시꾸띄르」 「스퍼」 「얼터네이티브」 등 가장 핫한 브랜드들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아이템 구성으로 감각적인 공간에서 자신을 새롭게 창조해낼 수 있는 멀티숍의 역할을 한다. 아스코스는 원래 고대의 제사장들이 의식을 할 때 사용했던 가죽으로 만든 그릇으로 리뉴, ‘재탄생’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유니크한 편집숍 아스코스 안에 모여 더 새롭게 고객들의 패션 니즈를 충족시킨다.

아스코스가 위치해있는 송도의 커넬워크는 각기 다른 컨셉으로 이루어진 4개의 쇼핑몰과 홍대와 가로수길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카페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송도에서 신사동 가로수길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스코스 역시 가로수길 편집숍의 모티브를 가져와 트렌디한 셀렉션으로 송도의 패션피플들을 만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