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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난다, 영플점 '5억' 넘겨
inkk|13.07.22 ∙ 조회수 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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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대표 김소희)에서 전개하는 「스타일난다」가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에서 월 5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이 브랜드는 지난 6월 글로벌 SPA 「자라」를 앞지르고 전체 2위를 기록, 7월 중순까지는 2억6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선방하고 있다. 특유의 톡톡튀는 의상으로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어필하고 기능성이 검증된 코스메틱 라인으로 대중을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김보영 롯데백화점 영밸류팀 CMD는 "고무적인 것은 「스타일난다」의 매출이 대부분 롯데닷컴이 아닌 자체 매장에서 나온 수치라는 것이다. 그만큼 현장 집객력이 높아 롯데 영플라자가 실질적인 영소비층을 유입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본다"며 "평일 낮에도 피팅룸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다. 외국인 마케팅을 따로 하지 않았는데도 본점과 영플라자 통틀어 '외국인 구매건수 2위'에 오르는 등 기대 이상의 행보를 보인다"고 말했다.
온오프라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스타일난다」는 하반기 롯데백화점에 2~3개 매장을 추가하며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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