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트인뉴욕」, 독립 후 39%↑
inkk|13.06.20 ∙ 조회수 5,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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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비지트인뉴욕」이 기존 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 이하 동광)에서 단독 법인인 디케이앤코(대표 이재수)로 분리된 후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독립법인 체제를 가져간 이 브랜드는 지난 5월 롯데백화점 16개점에서 전년비 39.8%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내부적으로 조직을 안정화시키고 상품에서 선택과 집중에 주력한 것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지난 4월 동광의 「스위트숲」을 총괄해 온 이상정 이사가 「비지트인뉴욕」의 본부장으로 이동하며 힘있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이 이사는 "서머 스폿 아이템부터 적중률이 높은 상품에 물량 비중을 확대했다. 현재 「비지트인뉴욕」만의 컬러를 낼 수 있도록 상품구성을 정리하고 있으며 이는 오는 F/W 시즌에 맥시마이즈 될것으로 기대 된다"고 설명했다.
디자인팀에는 이혜진 실장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 실장은 이전 「주크」 「나이스클럽」 「코데즈컴바인」 「플라스틱아일랜드」 등 여성복 브랜드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인물이다. 디테일과 완성도 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으며 「비지트인뉴욕」에서는 전체적인 상품의 퀄리티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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