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업스퀘어 오픈 ‘북적’
shin|13.06.24 ∙ 조회수 4,835
Copy Link
울산 최대 상권 남구 삼산동에 지각 변동이 시작됐다! 오픈 당일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장을 찾은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방통행 도로인 문화의 중심지 ‘디자인 거리’는 업스퀘어를 가고자 하는 차들로 인해 한동안 마비되기도 하는 등 진풍경을 연출했다.
오픈 전부터 수백건 예약이 주를 잇던 프리미엄 파티전문 뷔페레스토랑 ‘플래너’의 성과는 상상 이상이다. 오픈 당일, 2014년 4월까지 고객 예약이 꽉 차는 일까지 벌어진 것. 관계자들도 기대 이상의 반응에 놀란 눈치다. “지역 주민들이 식음과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득한 쇼핑몰을 필요로 하는 니즈가 큰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은 했으나 이처럼 폭발적일 줄은 몰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패션 매장 중 가장 붐볐던 브랜드는 울산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3개 층의 「H&M」으로 낮 12시 리본 커팅 행사 전에 이미 400여명의 고객이 몰렸으며 주말 동안 「H&M」의 쇼핑백을 든 10~30대 젊은 고객들을 종종 마주할 수 있었다.
CGV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 多, 문화 향유지 기대
지하 6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전체 면적 6만2861㎡ 규모의 이 쇼핑몰은 「H&M」 과 「유니클로」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중저가 SPA브랜드가 주를 이루며 이 밖에 TGIF, 스시로, 스무디킹, 커피빈 등 대형 F&B 브랜드와 다양한 멀티숍,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국내 최대 아이맥스(IMAX)관을 비롯해 총 10개관 2310석 규모의 복합상영관 CGV 울산삼산점도 쇼핑몰 안에 구성돼 있다. 울산 업스퀘어는 시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한 만큼 지역 소득 수준에 걸맞은 새로운 쇼핑 트렌드, 몰링문화 확산을 통해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겠다는 방침이다.
업스퀘어PFV 최혁재 이사는 “소득 수준 전국 1위를 자랑하는 울산이지만 백화점 외에는 그동안 변변한 몰링 공간과 문화 시설이 부족해 인근 부산, 대구 쪽으로 소비자들이 빠져나갔던 것이 현실”이라며 “울산에서 처음으로 몰링이 가능한 복합쇼핑몰 업스퀘어가 문을 열면 새로운 쇼핑과 문화 트렌드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 전부터 수백건 예약이 주를 잇던 프리미엄 파티전문 뷔페레스토랑 ‘플래너’의 성과는 상상 이상이다. 오픈 당일, 2014년 4월까지 고객 예약이 꽉 차는 일까지 벌어진 것. 관계자들도 기대 이상의 반응에 놀란 눈치다. “지역 주민들이 식음과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득한 쇼핑몰을 필요로 하는 니즈가 큰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은 했으나 이처럼 폭발적일 줄은 몰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패션 매장 중 가장 붐볐던 브랜드는 울산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3개 층의 「H&M」으로 낮 12시 리본 커팅 행사 전에 이미 400여명의 고객이 몰렸으며 주말 동안 「H&M」의 쇼핑백을 든 10~30대 젊은 고객들을 종종 마주할 수 있었다.
CGV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 多, 문화 향유지 기대
지하 6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전체 면적 6만2861㎡ 규모의 이 쇼핑몰은 「H&M」 과 「유니클로」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중저가 SPA브랜드가 주를 이루며 이 밖에 TGIF, 스시로, 스무디킹, 커피빈 등 대형 F&B 브랜드와 다양한 멀티숍,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국내 최대 아이맥스(IMAX)관을 비롯해 총 10개관 2310석 규모의 복합상영관 CGV 울산삼산점도 쇼핑몰 안에 구성돼 있다. 울산 업스퀘어는 시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한 만큼 지역 소득 수준에 걸맞은 새로운 쇼핑 트렌드, 몰링문화 확산을 통해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겠다는 방침이다.
업스퀘어PFV 최혁재 이사는 “소득 수준 전국 1위를 자랑하는 울산이지만 백화점 외에는 그동안 변변한 몰링 공간과 문화 시설이 부족해 인근 부산, 대구 쪽으로 소비자들이 빠져나갔던 것이 현실”이라며 “울산에서 처음으로 몰링이 가능한 복합쇼핑몰 업스퀘어가 문을 열면 새로운 쇼핑과 문화 트렌드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