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용균 파인 대표

mini|13.06.21 ∙ 조회수 5,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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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대표 기용균)은 미국에서 개발된 신소재 셀리언트(Celliant)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소재 전문 업체다. 셀리언트는 캘리포니아 소재의 섬유 기술 개발 업체인 홀로제닉스(Hologenix LLC)에 의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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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용균 사장은 코오롱에서만 20년을 근무한 섬유 전문가로 새로운 소재 비즈니스에 푹 빠져 독립한다.

기 사장은 “원적외선과 같은 빛에 대한 반응성이 우수한 광물질을 찾아내 이를 섬유에 적용해 개발된 섬유가 셀리언트다. 인체가 방출하는 에너지 즉, 열을 셀리언트 섬유가 흡수하고 이를 다시 인체로 발산시키는 메커니즘을 가진 소재다.

많은 업체들에 공급을 하면 좋겠지만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소재 비즈니스에서는 집중과 선택이 중요하다. 많은 업체들과 거래를 하며 볼륨화해 나가는 것도 좋지만, 주요 기업들에 집중하면서 셀리언트를 알려나간다면 시장의 파급효과는 더 클 것이라 생각한다. 소재의 가치와 효능에 대해 알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볼륨화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신소재의 강점은 버려지는 인체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것이고 몸에 재흡수된 에너지는 상피 세포 내 산소 농도를 증가시켜 체온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운동력을 향상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한편 6월에 새로운 기술과 기능의 원사를 출시할 예정으로 시장에서도 기대를 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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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비즈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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