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樂 영화제 ‘록스타…’ 출품
sky08|13.05.31 ∙ 조회수 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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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프코리아(대표 에이든 오미라 www.vans.com)가 전개하는 정통 액션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2013 Film Live: KT&G 상상마당 시네마 음악영화제 (이하 영화제)’에서 반스 워프트 투어(Vans Warped Tour)의 다큐멘터리인 ‘록스타를 위한 무대는 없다 (No Room for Rockstars)’를 출품한다.
‘록스타를 위한 무대는 없다’라는 「반스」의 작품은 6일 목요일 1시 30분, 8일 토요일 저녁 6시 20분에 걸쳐 총 2회 상영한다. 또한 「반스」는 영화를 관람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 패키지도 준비했다. 음악 페스티벌과 「반스」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록스타를 위한 무대는 없다’는 락앤롤의 현재 상황에 대한 내면적인 이야기이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유스 컬처(youth culture)의 일면을 조명한다.
이번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선 ‘반스 워프트 투어’를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반스 워프트 투어’는 17년 동안 북미 대륙을 질주해 온 대표적인 펑크락 페스티벌이다. 40개 이상의 도시에 200개 이상의 밴드들이 무대에 올랐고 총 50만명의 팬들과 여름을 즐기는 음악 축제다.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의 스케이터이자 페스티벌 기획자인 케빈 라이먼(Kevin Lyman)에 의해 탄생했다. 이 투어는 10여년의 역사를 거치는 동안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재능 있는 수많은 밴드들의 등용문이 되어왔다.
지금은 슈퍼스타가 된 수많은 밴드들과 아티스트들인 그린데이(Green Day) 블링크182(Blink 182) 아이스티(Ice-T) 에미넴(Eminem) 노다웃(No Doubt) 그리고 페니와이즈(Pennywise) 배드 릴리전(Bad Religion)과 같은 전설적인 펑크팀들도 신인 시절 ‘반스 워프트 투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작품은 그 중 2010년에 진행한 ‘반스 워프트 투어’의 촬영한 300시간을 다양한 앵글로 락앤롤의 모습을 담았다. 공연장의 주차장에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발버둥치는 관객들부터 이 투어를 통해 인생을 구원받은 베테랑 스테이지 매니저, 언더그라운드 컬처로 가득한 투어에서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싶어했던 뮤지션에 이르기까지, 영화는 공연 자체를 보여주는 것 보다 사람들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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