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매출, 두달째 하락세
13.05.24 ∙ 조회수 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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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형마트 매출이 주력인 식품을 비롯해 의류, 스포츠 등의 판매부진 탓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했다. 지난 2월 반짝 증가(8.9%)했던 대형마트 매출은 3월(-4.4%)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꽃샘 추위에 따른 의류 매출 부진과 의무휴업에 따른 특정브랜드 퇴점, 수입과일 물량 부족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산업부는 분석했다. 식품(-9.3%), 의류(-17.7%), 스포츠(-12.2%), 가전•문화(-6.8%) 등 전 부문의 매출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백화점 매출도 전년 동월대비 1.9%, 전월대비 11.2% 감소했다. 작년 4월에 비해 영업일수가 2일 감소했을 뿐 아니라 정기세일 매출도 부진했기 때문이다. 백화점은 특히 꽃샘추위로 매출 주력 품목인 패션 상품 판매가 전월 대비11.2%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잡화(-3.2%), 여성정장(-7.9%), 여성캐주얼(-6.7%), 남성의류(-10.4%) 등이 부진했고 가정용품(12.1%), 해외유명브랜드(4.1%) 등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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