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골」 얼굴형 따라 모자 선택

sky08|13.04.24 ∙ 조회수 6,919
Copy Link
스페셜조인트그룹(대표 이주영)이 전개하는 영국 패션 브랜드 「캉골」의 흥미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 모자 브랜드로 출발한 「캉골」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얼굴형 따라 어울리는 모자’를 전파한다. 먼저 클래식한 헌팅 캡은 갸름한 얼굴형에 제격이다. 앞쪽의 챙이 눌려 둥글넓적한 모양의 헌팅 캡은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꼽힌다. 폭이 좁고 긴 얼굴형에 잘 어울리는 헌팅 캡은 한결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켜준다. 고전영화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헌팅 캡은 영국 귀족들이 사냥할 때 쓰는 모자에서 유래됐다.

「캉골」은 헌팅 캡으로 출발한만큼 504와 507 라인 모자를 추천했다. 여성은 길이가 긴 헤어스타일보다 포니테일 스타일이나 단발머리의 여성들이 착용하면 매니시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스포츠 등 야외 활동 때에만 모자를 써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액세서리 개념으로 모자를 선택한다면 디테일을 고려한 「캉골」의 버뮤다 모자를 추천한다. 흔히 ‘벙거지’모자라 불리는 「캉골」의 버뮤다 모자는 헌팅 캡처럼 클래식한 이미지와 동시에 빈티지한 분위기를 갖춘 아이템이다.

힙합 가수들이 자주 착용해 인기를 끈 버뮤다 모자는 각진 얼굴형의 이들이 착용하면 인상이 부드러워 보인다. 챙의 길이가 짧은 아미 캡은 스트라이프 등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택하면 보다 활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모자 위 부분이 굴곡져 독특한 매력을 가진 ‘트로픽 콜레테’ 모자는 혼방 직물로 만들어진 덕분에 여름에도 착용하기 좋다. 얼굴형이 둥그스름한 이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라피아 소재 모자는 여행에서 활용하기 좋다. 챙이 넓은 덕분에 어떤 얼굴형에도 잘 어울리며, 소재의 특성을 살려 비비드한 스타일링에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주영 대표는 “모자 선택에 앞서 트렌드를 따르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얼굴형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캐주얼룩 뿐만 아니라 수트에 모자를 매치하는 등 틀을 깬 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전했다.

「캉골」 얼굴형 따라 모자 선택 1036-Image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