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미시, '메이블루' 홀릭!

13.04.23 ∙ 조회수 9,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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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미시족을 겨냥하는 온라인 전문몰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 중 20만명 이상의 회원 보유, 100억 이상의 연매출을 올리며 고공행진 중인 '메이블루(www.mayblue.co.kr)'. 이 소호몰은 런칭 3년만에 7~8년차 미시전문몰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탑3를 차지하며 젊은 엄마들의 필수 쇼핑코스로 자리잡았다.

'메이블루'는 일상에서 가장 자주 입게 되는 세미캐주얼을 55~77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제안하며 실용성을 강조한 룩을 선보인다. 미시들의 가장 고민인 뱃살과 힙라인을 커버하는 스타일을 트렌드와 접목해 제안한다는 것이 키 포인트 전략. 메인 아이템은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롱 티셔츠, 밴딩팬츠 등으로 활동에 제한이 없고 신축성이 좋은 제품들이다.

정옥희 메이블루 마케팅 팀장은 "오너부터 직원들 대부분이 3040대로 타깃과 같은 연령층이다. 직원들이 일상에서 부딫히는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을 반영하기 때문에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현재 바잉으로 부족한 부분은 자체생산을 통해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디자인 팀을 따로 구성해 기성 브랜드 못지 않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미시족의 디테일한 체형을 고려해 제작한 팬츠류는 '메이블루'만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간편한 루트로 아이템의 가시성을 높였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3040은 온라인 쇼핑 전 사고자 하는 아이템을 정하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카테고리별 정리된 MD구성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메인화면에서 보여지는 항목을 아이템별 테마별로 세분화해 쇼핑의 피곤함(?)을 덜었다. 또한 '메이블루'는 댓글 이벤트, 매달 5일 진행하는 '메이데이 빅세일', 알뜰 100원 경매 등 흥미를 유발하는 마케팅으로 3040 여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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