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업스퀘어, 내달 10일 오픈
울산 최대 복합쇼핑몰 업스퀘어가 드디어 오는 5월 10일, 그랜드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복합쇼핑몰 운영에 들어간다. 업스퀘어 개발사인 업스퀘어PFV(대표 마크로버트마두라스)는 주요 입점 브랜드들과의 협의를 끝내고 내달 10일을 오픈일로 확정했다.
울산 지역에도 몰링트렌드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업스퀘어는 지하 6층, 지상 10층의 연면적 6만2861m²(약 1만9000평) 규모로 울산 최대 상권인 남구 삼산동에 들어선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아이맥스관과 4D관을 포함 10개관 2305석 규모의 매머드급의 ’CGV’ 영화관이 들어서고 「유니클로」 「H&M」 「미쏘」등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복층 이상의 매장을 꾸린다.
‘I-ZONE’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비롯해 「원더플레이스」「디자인스킨」「RHP(남성의류 편집숍)」등의 멀티 스토어가 오픈한다. 오픈전부터 수백건의 예약이 몰리고 있는 프리미엄 파티전문 뷔페레스토랑 ‘플래너’를 비롯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매드포갈릭스’, ‘스시로’, ‘세븐스프링스’, ‘우노’, ‘커리포트’, ‘카모메’, ‘미스앤미스터포테이토’, 전 HOT 멤버였던 토니안이 운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쿨스토어’ 등 유명 외식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몰린다.
특히 업스퀘어가 눈길을 끄는 점은 국내외 많은 브랜드들이 울산 진출의 교두보로 업스퀘어를 선택했다는 점이다. 세계 최대 SPA브랜드인 스웨덴의 「H&M」 을 비롯해 「미쏘」같은 대형 글로벌 SPA브랜드들을 비롯해 현재 입점 확정된 브랜드들의 50% 이상이 업스퀘어에 울산 첫 매장을 연다.
이처럼 업스퀘어가 그랜드 오픈 일정을 확정하고 울산 상권에 새로운 트렌드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에 대해 업스퀘어PFV AMC(자산관리사) 최혁재 이사는 “그동안 우리 업스퀘어에 대한 울산 시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최선의 준비를 다해왔다” 면서 “소득 수준 1위에 걸맞는 새로운 쇼핑트렌드, 몰링 문화 확산을 통해 업스퀘어가 울산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업스퀘어는 오픈 전후를 기점으로 다양한 지역밀착 이벤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만나고 자체 프로모션 외에도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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