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뒤셀도르프 전시회 성료
mini|13.04.09 ∙ 조회수 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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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국제 신발 전시회(GDS International Shoe Fair ; 이하 GDS)와 국제 신발 아웃소싱 전시회인 글로벌 슈즈(Global Shoes ; 이하 GS)가 대단원이 막을 내렸다. 이번 독일의 메쎄 뒤셀도르프(대표 한스 베르너 라인하트)가 주최하고 국내 진행은 라인메쎄(대표 박정미)가 맡고 있는 이번 ‘GDS 2013’ 봄 전시회에는 전 세계 39개 국에서 1158 개사가 참가하고 약 100여 개국에서 2만1300 여명이 방문했다.
방문객 중 81.3%는 각 기업의 구매 결정권을 가진 임원급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2년 가을 전시회에서도 임원급의 비중이 매우 높았다. 전시회 주최사인 메쎄 뒤셀도르프 회장 Werner Matthias Dornscheidt씨는 다시 한 번 이 점을 강조했다. “구매 결정권을 가진 방문객들이 GDS를 찾는다는 사실을 참가사들로부터 매번 듣고 있다. 뒤셀도르프가 신발 산업 분야의 중요한 미팅포인트로 자리매김한 덕분에 GDS와 동시에 개최되는 국제 신발 아웃소싱 전시회 GLBAL SHOES에도 국제적인 방문객을 유치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GDS에서는 수입사들과 다음 시즌의 트렌드, 소재, 컬러 등에 대한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탈 소재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한결 같은 대답이 쏟아져 나왔다. 나파와 스웨이드와 더불어 올 겨울에는 특히 메탈 소재, 브로케이드 등 다양한 소재들이 매우 유행할 것이다. 2013 FW시즌의 트렌드 컬러는 예상대로 대부분이 블랙과 브라운을 1, 2위로 선정했다. 수입사들이 입을 모아 클래식한 블랙과 브라운을 선정한 데 반해 3위부터는 예상 밖이었다.
독일 외의 국가는 푸른색과 올리브-군복색의 녹색 계열, 플래티넘 골드의 순서로 선정을 하였는데 독일은 레드를 3위로 꼽았다. 세계적으로 레드 컬러는 22%로 7위에 그치는데 반해 독일 시장에서는 벽돌색, 검붉은색, 녹이슨 듯한 붉은색 등 레드 컬러가 47%를 차지하는 머스트 해브 컬러이다. 컬러뿐 아니라 트렌드에 있어서도 'black is black'이라는 컨셉의 스니커부츠나 로우컷 부츠가 트렌드임에 모두 동의했다. 한 가지 예외로 다른 국가에서는 슬림핏 트렌드가 40%로 2위를 달리고 있으나 독일에서는 약 18%로 트렌드 중위권을 차지했다.
GDS & GLOBAL SHOES 2013 가을 전시회는 2013년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상세한 정보 및 차기 전시회 참가 문의는 www.gds-online.com, www.globalshoes-online.com을 참고하거나 메쎄 뒤셀도르프의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Tel. 02-798-4104)로 문의하면 된다.
메쎄 뒤셀도르프는?
‘GDS’와 ‘GS’의 주최자인 메쎄 뒤셀도르프는 세계에서 5번째로 큰 규모의 전시장을 소유하고 있는 전문 무역 전시회 주최자이다. 1947년에 설립되어 19개의 전시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전시장 면적 30만6000㎡로 우리 나라 최대 규모인 킨텍스(KINTEX) 전시장의 약 3배의 규모다. 다양한 분야의 약 50여 개 전문 무역전시회를 개최하고, 해외 지사를 통해 중국 인도 싱가포르 러시아 브라질 등에서 연간 100여 개의 해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해외 전시회 선두 주자다. 약 600명의 직원들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전시회 별로 팀을 이루어 근무하고, 13개의 해외 지사와 127개 국가를 커버하는 68개의 해외대표부를 운영하고 있다.
라인메쎄는?
지난 2005년 독일 뒤셀도르프와 쾰른에서 열리는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온 한독상공회의소 전시팀이 독립해 라인메쎄를 설립했다. 현재 라인메쎄는 독일에서 열리는 ‘GDS•GS’를 비롯해 ‘Medica(의료기전시회)’ ‘IMM(가구전시회)’ 등에 참가를 희망하는 관련 업체들을 매년 모집하고 있다. 또한 2년 주기로 열리는 ‘Wire/Tube(와이어/튜브전시회)’ ‘IDS(치과기자재전시회)’ ‘Photokina(사진기자재전시회)’ ‘anuga(식품전시회)’도 지원한다. 3년 주기의 ‘K(플라스틱전시회)’ ‘interpack(포장전시회)’ 4년 주기의 ‘drupa(인쇄전시회)’ 등도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 중 81.3%는 각 기업의 구매 결정권을 가진 임원급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2년 가을 전시회에서도 임원급의 비중이 매우 높았다. 전시회 주최사인 메쎄 뒤셀도르프 회장 Werner Matthias Dornscheidt씨는 다시 한 번 이 점을 강조했다. “구매 결정권을 가진 방문객들이 GDS를 찾는다는 사실을 참가사들로부터 매번 듣고 있다. 뒤셀도르프가 신발 산업 분야의 중요한 미팅포인트로 자리매김한 덕분에 GDS와 동시에 개최되는 국제 신발 아웃소싱 전시회 GLBAL SHOES에도 국제적인 방문객을 유치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GDS에서는 수입사들과 다음 시즌의 트렌드, 소재, 컬러 등에 대한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탈 소재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한결 같은 대답이 쏟아져 나왔다. 나파와 스웨이드와 더불어 올 겨울에는 특히 메탈 소재, 브로케이드 등 다양한 소재들이 매우 유행할 것이다. 2013 FW시즌의 트렌드 컬러는 예상대로 대부분이 블랙과 브라운을 1, 2위로 선정했다. 수입사들이 입을 모아 클래식한 블랙과 브라운을 선정한 데 반해 3위부터는 예상 밖이었다.
독일 외의 국가는 푸른색과 올리브-군복색의 녹색 계열, 플래티넘 골드의 순서로 선정을 하였는데 독일은 레드를 3위로 꼽았다. 세계적으로 레드 컬러는 22%로 7위에 그치는데 반해 독일 시장에서는 벽돌색, 검붉은색, 녹이슨 듯한 붉은색 등 레드 컬러가 47%를 차지하는 머스트 해브 컬러이다. 컬러뿐 아니라 트렌드에 있어서도 'black is black'이라는 컨셉의 스니커부츠나 로우컷 부츠가 트렌드임에 모두 동의했다. 한 가지 예외로 다른 국가에서는 슬림핏 트렌드가 40%로 2위를 달리고 있으나 독일에서는 약 18%로 트렌드 중위권을 차지했다.
GDS & GLOBAL SHOES 2013 가을 전시회는 2013년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상세한 정보 및 차기 전시회 참가 문의는 www.gds-online.com, www.globalshoes-online.com을 참고하거나 메쎄 뒤셀도르프의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Tel. 02-798-4104)로 문의하면 된다.
메쎄 뒤셀도르프는?
‘GDS’와 ‘GS’의 주최자인 메쎄 뒤셀도르프는 세계에서 5번째로 큰 규모의 전시장을 소유하고 있는 전문 무역 전시회 주최자이다. 1947년에 설립되어 19개의 전시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전시장 면적 30만6000㎡로 우리 나라 최대 규모인 킨텍스(KINTEX) 전시장의 약 3배의 규모다. 다양한 분야의 약 50여 개 전문 무역전시회를 개최하고, 해외 지사를 통해 중국 인도 싱가포르 러시아 브라질 등에서 연간 100여 개의 해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해외 전시회 선두 주자다. 약 600명의 직원들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전시회 별로 팀을 이루어 근무하고, 13개의 해외 지사와 127개 국가를 커버하는 68개의 해외대표부를 운영하고 있다.
라인메쎄는?
지난 2005년 독일 뒤셀도르프와 쾰른에서 열리는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온 한독상공회의소 전시팀이 독립해 라인메쎄를 설립했다. 현재 라인메쎄는 독일에서 열리는 ‘GDS•GS’를 비롯해 ‘Medica(의료기전시회)’ ‘IMM(가구전시회)’ 등에 참가를 희망하는 관련 업체들을 매년 모집하고 있다. 또한 2년 주기로 열리는 ‘Wire/Tube(와이어/튜브전시회)’ ‘IDS(치과기자재전시회)’ ‘Photokina(사진기자재전시회)’ ‘anuga(식품전시회)’도 지원한다. 3년 주기의 ‘K(플라스틱전시회)’ ‘interpack(포장전시회)’ 4년 주기의 ‘drupa(인쇄전시회)’ 등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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