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섬유 ‘타이벡®’ 인기~

13.04.26 ∙ 조회수 8,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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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이벡®(Tyvek)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타이벡®(Tyvek)은 종이보다 질기고 섬유보다 가격이 저렴한 내구성이 강한 시트(Sheet) 제품을 총칭하는 듀폰코리아(대표 임정택 www.dupont.co.kr)가 개발한 상표명이다. 고밀도의 폴리에틸렌 섬유를 원료로 제조된 이 소재는 종이 필름 및 직물의 특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유해한 미세입자 차단을 위해 개발된 이 소재는 먼지와 때 같은 비독성 입자를 위한 SMS(Short Message Service) 보호복 등 광범위한 보호복 원단을 제공한다.

또한 작업자들의 경우 매일 유해 먼지, 석면과 같은 건성 미세 입자, 혹은 연무형태의 유해 물질 노출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타이벡®(Tyvek)은 매우 가는 0.5~10마이크로미터(사람의 머리카락 단면은 약 7.5마이크로미터)의 무지향성 섬유가 결합체나 충전체의 첨가 없이 방사된 후 적정한 열과 압력으로써 형성된 특수 섬유다. 또한 질기고 가벼우며 신축성과 부드러움은 물론 미세한 먼지조차도 발생되지 않고 불투명하며 부식에 오래 견딘다. 이러한 독특한 특성 때문에 가공이나 인쇄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이 아이템은 종이 타입인 하드와 천 타입인 소프트 등 두 가지 형태가 있다. 열 접착 시 전 방향으로 골고루 접착시킨 ‘타입 10’은 하드 형태로 표면이 매끄럽고 빳빳하며 시트와 롤 형이 모두 양질의 인쇄를 할 수 있는 무지향성의 종이와 같은 층으로 이뤄진 제품이다. ‘타입 14’는 소프트 형태로 열 접착 시 엠보싱으로 처리하고 점 방향으로 접착시킨 제품으로 인쇄 효과가 뛰어나고 신축성이 있으며 잘 찢어지지 않는다. ‘타입 10’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불투명하고 순백색의 균일한 표면을 갖고 있다. ‘타입 14’는 가공 시, 봉제나 풀칠을 할 수 있고 초음파 밀봉과 열봉합도 가능하다.

‘타입 14’는 석면이나 핵폐기물 처리 시 착용하는 산업용 안전 보호복으로도 사용된다. ‘타입 14’는 습도에 관계없이 미립자 및 박테리아의 침투를 막아주는 섬유 자체에서도 보푸라기가 전혀 발상되지 않기 때문에 의약품 제조 시, 전자부품 조립 시 청정실 보호목으로 이상적이다. 타이벡®(Tyvek)은 뛰어난 강도 때문에 각종 가방과 포장 산업 등에서 우수한 포장 재료로 이용되며 PVC와 군용 하드웨어에 이르는 제품 보호에도 활용된다.

또 호흡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수분 곰팡이 화학 약품에 대한 저항력이 있으므로 다양한 포장법에 효과적으로 응용되고 있다. 특히 신축성과 구멍이 나지 않는 특성 때문에 출하 시의 자동차 범퍼 포장이나 봉한 부분의 뜯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고 육류를 완전히 보호하는 포장 재료로도 사용된다. 타이벡®(Tyvek)을 제조하면서 생기는 폐기물은 대부분 재생되며, 100% 고농도인 폴리에틸렌으로 폐기물 유출과 함께 쉽게 재생된다.

**패션비즈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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