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패션, 양수진 등 골퍼 후원

「핑골프웨어」 「팬텀골프웨어」 「파리게이츠골프」 등 골프 브랜드를 보유한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이 우리나라 프로골퍼의 의상을 지원한다. 크리스패션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21일 골프선수 11명에 대한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파리게이츠골프」는 이날 양수진 임지나 강경남을, 「팬텀골프웨어」는 허윤경 문현희 이현주와 의류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또 박유나 배경은 김소영 서보미 전인지에게는 「핑골프웨어」가 2013 국내외 모든 경기의 골프복을 서포트한다.

이번 선수 영입은 프로의 경기 실력과 갤러리들에게 주목 받는 스타성은 물론 의류브랜드라는 특성상 프로가 가진 패션감각과 옷맵시에 중접을 뒀다. 이혜진 크리스패션 부장은 "올해 새로 영입한 양수진은 필드 위에서 활동적이며 화려한 골프웨어 스타일로도 주목을 받아 왔던 선수"라며 "양수지을 통해 「파리게이츠골프」 의 독특한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패션은 후원선수들을 위해 스타일링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퀄리티의 기능성을 갖춘 제품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