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오늘 22일 그랜드 오픈

세경디앤비(대표 정성욱)가 오늘 가산디지털단지 패션타운에 프리미엄 아울렛인 ‘하이힐(Hyhill)’을 오픈한다. 연면적 9만9000㎡(3만평), 영업면적 7만9000㎡ (2만4000평)의 ‘하이힐’은 쇼핑과 외식,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패밀리형 원스톱 복합쇼핑 문화공간’으로 탄생했다.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하이힐은 정통 아울렛의 본질에 충실해 ‘좋은 브랜드의 질 좋은 상품을 착한 가격 (정상상품을 70%~30%)으로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각 층별 MD구성은 ▲지하 1층은 패션잡화 ▲1층은 수입 명품, 트레디셔널웨어 ▲2층은 영캐주얼, 이너웨어 ▲3층은 여성캐주얼, 아동, 이너웨어 ▲4층은 남성정장, 아웃도어 ▲5층은 스포츠, 유니섹스 브랜드로 MD를 구성했다.

한상태 하이힐 사장은 “불안한 경제상황과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고객 요구가 맞물려 가산 지역아울렛 타운은 어느 곳보다 큰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며, “하이힐은 몰링 개념을 도입한 국내 최고 수준의 아울렛으로서 고객 편리와 만족을 동시에 구현하고, 나아가 도심형 아울렛의 성공사례로 손꼽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힐은 유통 업계에서 유일하게 두자리 수의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산 아울렛 패션타운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이점과 국내 최고의 브랜드만을 선별한 아울렛 MD 구성, 가산지역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외식 및 문화 테넌트를 운영한다는 우위 요소를 기반으로 오픈 첫해인 올해 3천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했다.

■ 정통 아울렛 특성 강화, 젊은 소비자 공략 위한 MD 구성
지하1층에서 5층까지 총 6개층으로 운영되는 하이힐 아울렛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서 SPA 브랜드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50개의 브랜드를 유치했다. 1층에는 유명 트레디셔널웨어 브랜드에 집중하는 한편,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수입 명품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젊은 고객층 비중이 높은 가산 패션타운의 특수성을 감안해 영캐주얼과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강화했다. 또한 「바디샵」「라코스테액세서리」등 뷰티 및 유명 브랜드의 액세사리 전문 매장도 입점해 하이힐 내에서 풀 라인 코디가 가능토록 구성했다. 특히, 남성 대표 컨템포러리인 「솔리드옴므」를 비롯 '코오롱스포츠 상설관'도 가산 패션 타운에서 유일하게 하이힐에만 입점해 각 브랜드 마니아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 13만2000㎡ 외식공간, 4D 상영관 구비한 롯데시네마로 원스탑 몰링 공간 구현
하이힐은 아울렛 쇼핑 외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F&B(Food & Beverage),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춰 도심형 아울렛 최초로 ‘몰링(Malling)’ 개념을 도입했다. 이로써 가산디지털단지는 주말 쇼핑족들 뿐 아니라, 평일 가산지역 직장인들에게도 여가 선용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넓고 탁트인 보이드로 설계된 하이힐 6~8층은 7만9000㎡외식 공간으로 25개의 브랜드가 운영된다. 롯데시네마 로비가 위치한 6층에는 버거킹, 던킨도너츠 등 패스트푸드를 비롯해 아티제, 투썸플레이스 등의 카페형 베이커리와 사보텐, 코코이찌방야 등의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입점했다. 7층, 8층에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코야라멘, 한촌 설렁탕 등의 외식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이 외에도 이가자 헤어비스, 키즈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해 하이힐을 찾는 고객들이 하이힐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테넌트를 구성했다. 6~9층에는 4D 상영 시설을 갖춘 롯데시네마가 21일 개관해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절대적으로 결핍되었던 가산 지역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6개관 총 1,054석이 마련된 롯데시네마 가산하이힐점은 4D 상영관뿐 아니라, 영화 사운드에 따라 좌석이 진동하는 공감각 체험관인 ‘V-seat’이 마련돼 있어 오감만족의 기회를 선사한다. 이밖에 4000㎡공간을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무료 개방해 가산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힐 정문 옆에 마련된 공연장에는 매주 다양한 공연들이 계획돼 있어 가산 패션 사거리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가산지역 최대규모의 지하주차장, 탁 트인 공간 구성으로 쾌적한 몰링 환경 제공
하이힐은 지상 1층에서부터 8층까지 보이드(Void: 건물 내부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의 오픈 스페이스)로 설계해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다. 전 매장을 대리석으로 시공해 품격있고 여유로운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지하의 썬큰가든, 6~10층의 친환경 옥상정원을 조성, 고객들의 자유로운 쉼터로 제공하여 ‘고객 휴게 공간 부재’라는 가산지역 아울렛의 가장 큰 핸디캡을 해소하였다. 또한 가산디지털단지 내 기타 아울렛 대비 2배 이상의 주차 공간(동시주차 1,000여대)을 마련하고, 최첨단 주차 시스템을 도입해 빠르고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 하이힐 방문 고객 전원에게 ‘벤츠’ 경품 당첨의 기회 제공
하이힐은 오픈을 기념하여 하이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세단인 ‘메르세데스-벤츠 C220(W204)’을 경품으로 걸었다. 경품으로 증정될 차량은 현재 1층 로비에서 전시 중이며, 고객들은 오픈 일인 3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5주동안 하이힐 로비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4월 30일 추첨을 통해 개별고지 한다. 또한, 22일에서 24일까지 매일 당일 1만원 이상 구매영수증 소지자 ,0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당일 구매 금액별로 상품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밖에 무이자 행사, 사은품 증정 등의 카드사 행사가 계속해서 진행되어 보다 합리적인 쇼핑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