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공룡「이케아」호텔까지?
fcover|13.03.18 ∙ 조회수 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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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공룡 「이케아」비즈니스 호텔까지 섭렵? 글로벌 가구 전문 업체 스웨덴의 「이케아」가 호텔 체인업체 메리어트(Marriott)와 함께 비즈니스 호텔에 도전한다. 전세계 이케아 상표권과 프랜차이즈 허가권을 갖고 있는 모회사 인터이케아 시스템스가 비즈니스 호텔에 약 5억달러를 투자했다.
세부 계획은 10년동안 유럽에 비즈니스 호텔을 150개 설립하는 것이며 호텔 브랜드 네임은 막시(Moxy)로 정했다. 메리어트가 「이케아」와 손을 잡은데는 「이케아」의 DIY 비즈니스 모델을 호텔에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가격은 낮추고 편의 시설을 최상으로 끌어오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다.
광범위한 타깃이 아닌 합리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에 포커싱한 모델로 셀프 체크인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여행자를 주 고객으로 도심보다는 공항 근처를 주요 설립지로 염두에 두고 있으며 막시호텔 1호점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선보인다.
「이케아」는 1990년대 후반 국제적 개발사 스칸스카와 손잡고 조립식 주택을 선보인적 있으며 2000년에는 스칸디나비아 4개국에 1000개 이상의 조립식 주택을 지은적 있다.
한편 국내는 이케아코리아가 KTX 광명역에 올해 둥지를 틀며 판매시설 부지 7만8198m²를 평당 990만원에 매입, 사전건축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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