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시 커피 메이커「소든」인기

sky08|13.03.14 ∙ 조회수 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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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하우스 웨어 브랜드’라는 타이틀로 유명한 이탈리아 커피 메이커 「소든(SOWDEN)」이 주목 받고 있다. 그린신드롬(대표 이창호 www.SOWDEN.co.kr)이 전개하는 「소든」은 이제 커피도 맛과 멋으로 즐기는 ‘커피 스타일 시대’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세우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디자인과 모던한 감각이 디자인 특징이다.

멋뿐만 아니라 맛도 일품인 「소든」은 ‘커피 본연의 맛을 우려 내는 커피 메이커(original infusion coffee maker)’이다. 커피 본연의 맛’을 어떻게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을 테크놀로지와 디자인을 결합해 완성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마이크로 필터를 사용해 최고의 커피 성분만을 우려낼 수 있는 기능을 장착했다. 디지털 형태의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드립 커피와 완전히 다른 형태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소든」커피 메이커에 커피를 넣고 물을 부은 뒤 몇 분만 기다리면 전문가 수준의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에는 콜드블루(ColdBrew) 방식으로 커피를 우려내 아이스 커피로 마셔도 좋고 커피 농도를 자신의 입맛에 맞춰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가격은 7만원대부터 예정)

「소든」의 창업자 조지 제이 소든(George J Sowden)은 전화기, 가전 제품, 시계, 테이블 웨어, 가구 등에서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 가며 디자인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2013 독일 암비안떼(Ambiente) 박람회와 2013 뉴욕 커피 박람회(Coffee Fest New York)등에서 호평 받았다. 모던한 디자인과 함께 커피 메이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꼽힌다.

「소든」을 전개하는 이창호 그린신드롬 대표는 “패션, 인테리어 등 다양한 ‘그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그린라이프스타일의 허브 기지’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소든」은 멋과 맛, 의식을 가진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런칭 전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린신드롬은 이 같은 기업 철학에 패션과 라이프 부문에 이색적인 브랜드를 전개한다. 미국 친환경 시계 브랜드「스프라우트 (SPROUT)」스웨덴 친환경 아동복 「게갸모야(Geggamoja)」,‘지구와 나 사이 1mm’라는 슬로건을 가진 스페인 친환경 슈즈 「원모먼트」 등도 전개 중이다.

친환경의 모티브를 생활에 접목한 인테리어 브랜드 「모스디자인은」 스칸디나비아산 이끼를 이용해 책장 테이블 램프 등을 제작한 제품을 제안한다. 테이블이나 벽면 등에 이끼를 배치하는 식이다. 여성 캐릭터 브랜드 「올리브데올리브」 매장에서 처음으로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힐링과 캠핑 바람을 타고 이슈를 모았던 영국 스페이스 아이템 브랜드 「카쿤(Cacoon)」은 텐트와 달리 휴대와 사용이 편하고 새둥지를 연상케 하며 아늑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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