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필립플렌」네오 펑키 전파

sky08|13.03.13 ∙ 조회수 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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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홀릭(대표 함승아)이 독일 뮌헨의 네오 펑키 문화 대명사 「필립플레인(Philipp Plein)」 이 새로운 럭셔리 장르를 제안한다. 기존 정숙하고 맹목적인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벨류를 넘어 기존 하위 문화에 속했던 펑키 감성을 디자이너 필립 플렌의 터치로 ‘럭셔리 네오 펑키’를 완성했다. 「필립플레인」은 1996년 뮌헨에서 설립돼 디자이너 필립이 가구, 인테리어디자인 등 홈컬렉션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패션 컬렉션을 시작했다.

토털 컬렉션을 선보이는 「필립플레인」은 락앤롤 베이스의 해골 프린트, 이국적인 가죽 소재, 스와로브스키, 스터드 등 강렬한 소재를 조합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스터드 디테일을 활용해 재킷,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에 입혔고 해골 역시 셔츠의 단추로 사용하는 등 곳곳에 펑키& 팝 무드를 조합했다. 해골뿐 아니라 미키마우스, 마블 등 캐릭터 디자인 제휴로 독특한 디자인 세계를 「필립플레인」만의 코드를 해석했다.

국내에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계기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차승원과 공효진이 극 중 에피소드로 연출했던 해골 스카프가 화제가 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후 장동건, 고소영, 김남주, 수영, 원더걸스 등 연령대와 스타일의 경계 없이 다양한 유명 연예인들이 연출하면서 주목 받았다.

「필립플레인」은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갤러리아 이스트 3층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이 매장은 남성과 여성 컬렉션뿐 아니라 남성 스니커즈, 여성 부티와 힐, 플랫슈즈, 가방, 지갑, 팔찌, 장갑, 스카프 등 다양한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오픈 현장에는 차승원 씨 등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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