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싱글족 위한 '노마' 제안

가구 전문 회사 일룸(대표 김상현)이 소형주택에 맞춰진 ‘노마(NOMA)’시리즈를 출시한다. 1~2인 가구의 부상과 함께 나타나는 주거문화 트렌드에 따라 싱글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제품을 개발한 것.

전체적으로 기존 제품들에 비해 컴팩트하게 설계되어 이동이 편리하고 단품에 다양한 기능을 넣어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노마’시리즈는 일룸의 강점인 커스터마이징 컨셉을 강조하여 공간에 따라 레이아웃을 여러가지로 연출하며 옵션 구성을 통해 좁은 공간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소재에서는 목재와 철제를 적절히 믹스해 공간에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구성으로는 수납성을 강화한 개인용 책상 미니옷장 이동거울 거실장 소파테이블 등으로 준비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작은 집에 최적화된 가구로 크로스 매치가 가능하다.

한편 일룸은 이와 함께 3월 신제품으로 패브릭커버 교체형 소파 시리즈를 선보인다. ‘자바핏(Jave-Fit)’과 ‘롤리(Roly)’는 신축성있는 소재와 벨크로 방식을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커버를 탈부착 할 수 있게 디자인 됐다. 합리적인 가격에 계절에 맞는 컬러와 패턴 등으로 내부 공간에 신선함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