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스캇」펑크&캐릭터 주목

sky08|13.02.20 ∙ 조회수 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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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제레미스캇(Jeremy Scott)」의 2013 F/W 컬렉션이 주목 받았다. 디자이너 특유의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 세계가 펑크와 캐릭터가 만난 판타지로 선보였다. 미국 힙합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웨스트 코스트의 느낌을 담은 이번 컬렉션은 이 같은 서브 컬처 코드뿐 아니라 펑크와 그런지를 믹스매치한 ‘가상 세계의 소년’을 표현했다.

재킷 스웨터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마다 공상과학적인 캐릭터를 입혔고 마블링 툴의 만화 느낌을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을 사용해 풀어냈다. 남성 캐주얼 컬렉션뿐 아니라 네온 컬러를 절묘하게 사용해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간 여성 컬렉션도 눈길을 끌었다. 스커트와 드레스 등에 화려한 패턴을 표현해 「제레미스캇」만의 독특한 착장을 연출했다.

한편 제레미 스캇의 확고한 작업 세계는 컬렉션뿐 다양한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디다스」와 협업에 이어 작년에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롱샴」과 콜래보레이션해 ‘레오파드 플러리시(Leopard Flourish)’을 선보였고 「벤츠」와 협업해 ‘스마트 포 제레미’라는 이름으로 자동차 분야의 디자인도 참여해 이슈를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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