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스터」1일 가로수길 오픈

이번엔 「홀리스터」다! 대기업과 수입 브랜드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미국발 글로벌 리테일기업 애버크롬비&피치(대표 마이클 재프리, 이하 A&F)가 전개하는 캐주얼 「홀리스터」가 2월 1일 문을 연다.

이미 여의도 IFC몰에 첫 매장을 오픈하기는 했으나 플래그십스토어 개념으로 스트리트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992m²(약 30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층으로 구성된다.

「홀리스터」는 미국 사우스 캘리포니아의 활기차고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특유의 향기와 음악 연출법으로 이국적인 매력을 국내 소비자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홀리스터」는 2010년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홍콩, 지난해 한국에 문을 열며 아시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