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션, 고태용 자전거 런칭

생활 속 가치를 중시하는 감성 자전거 전문 기업 에이모션(대표 정문위)이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의 컨셉을 가져온 자전거를 런칭한다. ‘비욘드 바이시클(Beyond Bicycle)’이라는 이름으로 전개한다. ‘남성 프레피룩’의 명사로 평가 받는 「비욘드클로젯」과 에이모션과 협업은 ‘패션 자전거’라는 장르를 제안하고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이 보더리스를 이룬 결과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작업은 고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이뤄진 협업으로 10대~30대를 겨냥해 연령대별로 다양한 스타일의 자전거를 제안한다. ‘비욘드 바이시클’은 유머러스함에서부터 귀여움, 현대적 세련미, 아메리칸 클래식의 컨셉을 다양한 오브제와 패턴, 그리고 컬러를 이용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시원시원하고 유쾌하게 해석하는 고태용 디자이너의 스타일을 반영했다.

‘비욘드 바이시클’ 은 10대들이 좋아하는 깜찍하고 유머러스한 미니벨로부터 스타일을 중시하는 20대들이 좋아할 만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어반스타일 로드형 픽시 자전거, 30대들이 좋아할만한 실용적인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을 입힌 하이브리드 자전거 등이다.

내년 4월 초 출시되는 ‘비욘드 바이시클’은 제품에 따라 30~90만원 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감성적인 자전거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에이모션과의 이번 협력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디자인은 이제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만큼 자전거에 패션을 가미한 ‘비욘드 바이시클’ 은 새로운 패션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에이모션 정문위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출시 예정인 ‘고태용’ 라인은 10대부터 30대까지 인기가 높은 고태용 디자이너의 컨셉을 잘 반영한 패션 자전거”라며, “젊은 감각의 특징을 잘 살린 제품이니만큼 특별한 나만의 자전거를 원하는 마니아들에게 머스트 해브(Must-have)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모션은 실용적이고 유쾌한 패션을 지향하는 젊은 패션 디자이너와 함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생활 속 즐거움과 가치를 찾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자전거를 제작해 국내외 패션 자전거 라이더들과 즐거운 소통을 시작한다.


에이모션
21세기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인 에이모션(www.a-motion.net)은 대표적인 녹색성장 사업인 자전거를 주력사업으로 다양한 생활문화 컨텐츠를 제공하는 미술전시사업과 정보통신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이다. 코스닥등록번호는 03186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