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News
디오존 ‘「MTG」 스타일’ 완성
mini|12.12.19 ∙ 조회수 6,921
Copy Link
우리는 「MTG」스타일~ 소리 없이 강하다. 골프 시장에서 7년차에 접어든 디오존(대표 전현정)의 「MTG(메트로시티
골프)」는 매년 꾸준한 신장을 보이며 이 시장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불황 속에서도 그들만의 노하우로 대처하고 있는 이 브랜드의 노하우는 바로 ‘디자인력’이다.
「메트로시티골프」가 그간 남성 이미지가 강했다면 현재 남녀비율을 5 대 5로 맞춰 상품 구성을 했다. 이번 컨셉은 필드에서 캐주얼까지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새로운 룩이다. 더욱 젊어졌다는 평을 듣고 있는 「MTG」는 단품은 물론 세트물에 더욱 신경을 쓴다. 조윤진 실장은 “기능성 소재를 기본으로 활동성을 극대화하고 슬림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캐주얼 골프웨어를 보여 줄 것”이라고 설명한다.
베스트 아이템 중 슬랙스는 이미 3차 리오더까지 들어갔다. 2013년에도 이것을 전략 아이템으로 내세워 ‘MTG슬랙스’로 특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브랜드는 ‘컬러’와 날씬해 보이는 ‘핏’까지 고객들 니즈가 맞아떨어지며 매출 촉진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MTG」의 디자인의 힘은 역시 맨파워로 연결된다.
골프)」는 매년 꾸준한 신장을 보이며 이 시장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불황 속에서도 그들만의 노하우로 대처하고 있는 이 브랜드의 노하우는 바로 ‘디자인력’이다.
「메트로시티골프」가 그간 남성 이미지가 강했다면 현재 남녀비율을 5 대 5로 맞춰 상품 구성을 했다. 이번 컨셉은 필드에서 캐주얼까지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새로운 룩이다. 더욱 젊어졌다는 평을 듣고 있는 「MTG」는 단품은 물론 세트물에 더욱 신경을 쓴다. 조윤진 실장은 “기능성 소재를 기본으로 활동성을 극대화하고 슬림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캐주얼 골프웨어를 보여 줄 것”이라고 설명한다.
베스트 아이템 중 슬랙스는 이미 3차 리오더까지 들어갔다. 2013년에도 이것을 전략 아이템으로 내세워 ‘MTG슬랙스’로 특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브랜드는 ‘컬러’와 날씬해 보이는 ‘핏’까지 고객들 니즈가 맞아떨어지며 매출 촉진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MTG」의 디자인의 힘은 역시 맨파워로 연결된다.
조윤진 실장 주축으로 4명 똘똘 뭉쳐~
이 브랜드의 디자인 수장인 조윤진 실장은 「울시」 「휠라」 「슈페리어」, 세정의 「인디안」과 「플레이보이」를 거친 골프 디자인계의 베테랑 실력가다. 꼼꼼하면서도 리더십을 갖춘 디자인팀의 맏언니로, 4명의 스태프를 이끌고 있다. 오전부터 어느 팀보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이 팀은 각각 맡은 디자인 역할뿐만 아니라, 늘 트렌드에 대한 변화를 놓고 커뮤니케이션한다.
이연화 대리는 남성 우븐을 맡고 있다. 분위기 메이커인 백수현 디자이너는 여자 티셔츠와 니트를 담당한다. 이 밖에 이현경 디자이너는 남성 니트를, 이 팀의 막내인 장일영 디자이너는 여자 우븐을 책임지고 있다. 각기 다른 라인들을 맡고 있지만 하나둘씩 퍼즐을 맞추듯 한 시즌의 상품이 완성돼 한목소리를 낼 때 그 어느 때보다 보람 있다고 말하는 그녀들은 여전히 불철주야 디자인에 몰입한다.
특히 디오존은 소재에 대해서만은 자신 있다. 원가를 절감해 가격 대비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조 실장은 “트렌드가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하더라도 「MTG」의 색깔에 집중하면서 ‘고퀄리티와 실용성’에 초점을 맞춰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한다. 현재 이 브랜드의 유통은 60개로 연말까지 매출 목표 200억원대로 마감할 계획이다. 새해에는 65개 매장서 23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
**패션비즈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