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베스트브랜드] 2012/2013 BEST BRANDS
2012년을 빛낸 베스트 브랜드 명단을 공개한다. 본지 패션비즈는 올 한해를 마감하면서 2012년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브랜드’를 선정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패션비즈 베스트 브랜드 앙케트는 국내 주요 백화점 매입본부를 비롯해 상위 40개 백화점 점포별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복종별 전문가들이 <매출력+상품력+영업력+마케팅력>등 4개 부문을 종합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브랜드의 점수를 매겨 순위를 결정했다.
복종별로는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스포츠/아웃도어/골프 ▲백/슈즈 ▲유아/아동복 ▲이너웨어 ▲인스타일 ▲럭셔리 등 크게 9개 부문으로 나눠 조닝별 베스트 브랜드를 뽑았다. 여성복은 캐릭터 & 컨템포러리 조닝에 「띠어리」, 영캐릭터 & 영캐주얼은 「듀엘」이 정상에 올랐다. 남성복은 「시리즈」 「갤럭시」 「라코스테」 「S.T듀퐁클래식」이 마켓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주얼은 「게스」와 「지오다노」가 투톱으로 자리 잡았으며 스포츠는 「아디다스」, 아웃도어 「노스페이스」, 골프 「르꼬끄골프」가 각 조닝의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핸드백은 「쿠론」이 무섭게 성장하며 기존 브랜드의 아성을 무너뜨렸으며 슈즈는 「소다」가 정상을 차지했다. 아동복은「블루독」, 유아복은 「압소바」, 이너웨어 「비너스」, 인스타일 「박홍근홈패션」, 럭셔리 「샤넬」이 각 복종의 대표주자로 인정받았다.
2013년을 이끌어갈 유망주로는 「듀엘」 「반하트디알바자」 「데상트」 「빈폴아웃도어」 「제이에스티나」 등이 지목됐다. 새해에는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더불어 롯데, 신세계, 현대, AK플라자, 갤러리아의 매입본부장과 부문장, 점장급에게도 베스트 브랜드를 1~5위까지 추천받아 2012년 패션마켓을 주도한 톱 20을 뽑아 별도로 구성했다.
한편 본지 패션비즈는 패션에 민감한 20대 대학생 2658명을 대상으로 선호 브랜드 앙케트가 진행했다.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2주간 서울 수도권 소재 15개 대학을 찾아가 직접 대면해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설문은 20대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자료로서 영 소비층이 과연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는지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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