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디자인HADA’로 컴백~
esmin|12.11.06 ∙ 조회수 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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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식스뉴욕」과 「EnC」의 히로인 이지연 전 네티션닷컴 이사가 ‘디자인하다(Design HADA, 대표 이지수)’를 설립 컴백했다. 한때 패션계 ‘황금손’으로 불리우던 그녀가 온라인 브랜드와 동대문 숍 운영으로 좀 멀어졌나 싶더니 최근 새로운 디자인 컨설팅 업체를 설립 다시 패션기업들과 활발한 접촉을 하고있다.
「시스템」 런칭(한섬), 「EnC」 와 「96ny」 런칭(대하, 현 네티션닷컴), 「닉스」와 「클럽모나코」런칭(당시 태승 전개), 「미샤」 런칭(시선인터내셔날, 현 미샤의 전신), 「니켄리쯔」 런칭(보성), 「카파」 런칭(당시 GI인터내셔날), 「시스템」「SJSJ」리뉴얼(한섬), 「마틴싯봉」 리뉴얼(당시 쌈지 전개)…보면 볼수록 국내 패션역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브랜드들이 그녀의 손에서 탄생하고 리뉴얼됐다.
이지연 이사는 지난 2007년 쌈지 「마틴싯봉」을 끝으로 외곽(온라인 브랜드, 동대문, 홈쇼핑)으로 빠졌다. 하지만 지난 5년간 그녀에게는 또하나의 멋진 엔진이 장착됐다. 그것은 동대문을 비롯한 다양한 소싱라인과 빠르고 싸게 만들어낼수있는 네트웍과 노하우다. 지난 25년간 다져진 그녀의 디자인과 감성에 동대문과 온라인 세상에서의 치열한 경험과 피나는 뜀박질은 그녀를 오히려 단단하게 다져줬다.
누군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일이 많아진 것이 요즘 패션기업들의 세태다. 이지연 이사는 다시 패션기업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기를 자처한다. 그런 면에서 ‘디자인하다’는 디자인과 비주얼에 관한 한 '전문가의 손길로 외곽에서 지원한다'는 것이 사업컨셉. 메가숍과 직영숍의 기능이 점점 더 커지고있는 최근 꼭 필요한 업무영역을 대신해줄수 있는 전문기업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는 ▲패션& 인테리어 컨설팅과 ▲의류& 패션잡화 샘플제작과 샘플사입 ▲컨셉추얼한 인테리어, 공간 디스플레이 ▲스타일링 제안(새롭게 제안하는 테마별 룩) 등으로 정리된다.
이밖에도 패션 베테랑인 그녀는 지금 국내 브랜드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말만 하면 ‘척’ 알아듣는다. 따라서 옷과 패션잡화 공간 디자인은 물론 광고 이미지 등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작업과 여러 브랜드의 컨설팅 작업도 병행할 생각이다. 무엇보다 디렉터들과 패션경영인들에게는 반가운 파트너인 셈.
한편 이대표의 친언니인 이지수씨(네티션닷컴 전 뉴욕 지사장, YI매니지먼트 대표 출신)가 이 회사의 대표다. 더불어 프로젝트마다 MD,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광고 등의 숨은 실력자들을 동원할수있는 '헤쳐모여' 식 구성원 네트워킹도 마쳤다.
「시스템」 런칭(한섬), 「EnC」 와 「96ny」 런칭(대하, 현 네티션닷컴), 「닉스」와 「클럽모나코」런칭(당시 태승 전개), 「미샤」 런칭(시선인터내셔날, 현 미샤의 전신), 「니켄리쯔」 런칭(보성), 「카파」 런칭(당시 GI인터내셔날), 「시스템」「SJSJ」리뉴얼(한섬), 「마틴싯봉」 리뉴얼(당시 쌈지 전개)…보면 볼수록 국내 패션역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브랜드들이 그녀의 손에서 탄생하고 리뉴얼됐다.
이지연 이사는 지난 2007년 쌈지 「마틴싯봉」을 끝으로 외곽(온라인 브랜드, 동대문, 홈쇼핑)으로 빠졌다. 하지만 지난 5년간 그녀에게는 또하나의 멋진 엔진이 장착됐다. 그것은 동대문을 비롯한 다양한 소싱라인과 빠르고 싸게 만들어낼수있는 네트웍과 노하우다. 지난 25년간 다져진 그녀의 디자인과 감성에 동대문과 온라인 세상에서의 치열한 경험과 피나는 뜀박질은 그녀를 오히려 단단하게 다져줬다.
누군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일이 많아진 것이 요즘 패션기업들의 세태다. 이지연 이사는 다시 패션기업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기를 자처한다. 그런 면에서 ‘디자인하다’는 디자인과 비주얼에 관한 한 '전문가의 손길로 외곽에서 지원한다'는 것이 사업컨셉. 메가숍과 직영숍의 기능이 점점 더 커지고있는 최근 꼭 필요한 업무영역을 대신해줄수 있는 전문기업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는 ▲패션& 인테리어 컨설팅과 ▲의류& 패션잡화 샘플제작과 샘플사입 ▲컨셉추얼한 인테리어, 공간 디스플레이 ▲스타일링 제안(새롭게 제안하는 테마별 룩) 등으로 정리된다.
이밖에도 패션 베테랑인 그녀는 지금 국내 브랜드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말만 하면 ‘척’ 알아듣는다. 따라서 옷과 패션잡화 공간 디자인은 물론 광고 이미지 등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작업과 여러 브랜드의 컨설팅 작업도 병행할 생각이다. 무엇보다 디렉터들과 패션경영인들에게는 반가운 파트너인 셈.
한편 이대표의 친언니인 이지수씨(네티션닷컴 전 뉴욕 지사장, YI매니지먼트 대표 출신)가 이 회사의 대표다. 더불어 프로젝트마다 MD,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광고 등의 숨은 실력자들을 동원할수있는 '헤쳐모여' 식 구성원 네트워킹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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