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루나 포스 원 발매~

나이키스포츠(대표 박성희)가 대표 운동화 라인인 에어포스 원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루나 포스 원'을 선보인다.

루나 포스 원은 기존 에어포스 원 클래식 상품에 「나이키」가 개발한 루나론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해 무게를 줄였다. 특히 루나론에 새긴 빗 각 디자인으로 유연성을 높였다. 뛰어난 반응성과 편안함을 위해 줌 에어 솔을 뒤꿈치에 장착했고, 갑피에는 경량성과 안정적 지지력을 위해 하이퍼퓨즈 구조로 디자인했다. 내구성을 위해 3개 층이 하나로 합쳐진 혁실적 합성물질로 제작해 경량성이 좋고 솔기를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불필요하게 마찰되는 부분을 줄였다.

착용시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슬림화한 발등 디자인과 7mm에서 5mm로 다듬은 밑창의 섬세한 변화를 통해 무게를 17.56온스(약 498g)에서 11.7온스(약 332g)까지 줄였다. 정밀하게 제작한 안감은 부티와 같은 역할을 해 넓은 끈이 발을 감싸는 듯한 핏을 만들어준다. 전체 실루엣이 클래식 모델보다 슬림해졌고, 반사소재가 사용된 「나이키」 스우시 로고 등의 절제된 디테일이 추가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느껴진다.

이번 「나이키」 루나 포스 원은 다가오는 12월 12일 한정수량만이 전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국내에서도 14만원으로 같은 날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