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 키 컬러는' 모노톤'이다

fabizn|12.10.22 ∙ 조회수 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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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의 컬러 트렌드는 모노톤이다. 지난 18일 개최된 2013년 S/S 여성복 트렌드 설명회에서 트렌드인코리아(대표 이은희)는 화이트와 블랙을 중심으로 모노 계열의 색감을 특히 강조했다.

2013년 S/S는 스포티즘이 더욱 페미닌하게 표현된다는 점 또한 중요한 특징이다. 각 소재와 디테일의 독특한 컨셉이 재조합돼는 현상이 많으며, 코튼이 다시 트렌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실크나 플루이드 소재는 광탬감과 비치는 외관이 두드러질 것이다.

2013 S/S해외여성복 컬렉션: <유니크한 재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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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uveau Sculpt
-해체주의적인 요소와 모던 스포츠의 조합이 신선하게 재배치됨.
-화이트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구조적인 스타일이 과장되지 않게 표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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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k Feminity
-유연한 페미닌 실루엣과 엣지있는 란제리 룩이 새로운 스포츠 감성으로 표현됨.
-실키한 소재의 라운지 세트가 이지하게 보여짐.
-소프트 블루종은 트랜스퍼런트 소재로 여성성의 뉘앙스를 한층 더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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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Archive
-디자이너 하우스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함.
-복고적인 4-50년대 오뜨꾸띄르에서 영향을 받은 수트와 드레스가 나타남.
-러플과 플리츠, 아플리케 등 장식적인 디테일이 과장되지 않게 표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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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mage 60s
-60년대의 꾸레쥬, 피에르가르뎅 룩이 현대 레이디스타일로 트위스트됨.
-블랙 앤 화이트의 옵아트(Op Art) 그래픽을 중심으로 비비드 컬러감의 패턴을 강조함.

Contempo-Jet Set
-70년대의 글래머러스한 젯셋(jetset)감성을 받은 리조트룩이 오리엔탈 분위기로 업그레이드.
-대서양의 블루와 핫핑크 컬러, 일본풍의 플로럴 패턴이 중요하게 제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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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Trotter
-캐주얼한 프레피룩이 소녀감성을 받아들여 마린 리조트룩을 위트있게 표현함.
-클럽 스트라이프와 그래피컬 모티브 등이 심플하게 표현됨.

Grunge Urbanity
-90년대의 그런지 스트리트룩이 한층 더 소프트한 스타일로 재조명됨.
-데일리 캐쥬얼 아이템들이 멀티 레이어링으로 어반 스타일을 완성함.
-스트리트적인 타이포그래픽 패턴과 실용적인 액세서리가 제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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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al Collage
-다양한 감성의 문화가 새롭게 재조합, 콜라쥬(collage)된다.
-동서양의 퓨전스타일에 키치적인 그래픽과 패치워크 등이 믹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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