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중국서
온라인 판매 시작~

youjung|12.11.01 ∙ 조회수 6,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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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PA브랜드의 대표격인 「자라」는 과거 패션의 불모지였던, 패스트 패션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았던 중국시장을 크게 변화시켰고 격을 올렸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중국 패션 시장은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각축장이다. 「자라」를 비롯해 「H&M」 「유니클로」 「GAP」 「Forever21」과 중국 토종 SPA브랜드 등 중국 고객의 선택의 폭은 점차 넓어지고 있으며 이들 브랜드에게는 치열한 경쟁의 전쟁터로 점점 바뀌고 있다.

일찌기 「갭」이나 「유니클로」가 온라인 판매시장에 뛰어든 데 이어 「자라」는 글로벌 SPA브랜드 가운데 세 번째로 중국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었다(www.zara.com). 중국 내수 시장을 점령하고 현재 중국에서 변화 속도가 가장 빠르고 경쟁 역시 치열한 전자 상거래 시장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중국에서의 온라인 시장은 매년 평균 40~50% 성장하고 있으며 2012년 상반기 역시 전년 대비 45% 성장했다.

중국인들의 소비수준이 나날이 향상되면서 이들을 향한 SPA브랜드들의 다양한 상품구성, 온오프라인의 판매망 구축도 보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온라인 시장에 뛰어든 「자라」가 어떤 전략을 보여주고 성공을 향해 나갈지 관심이 높다.


「자라」, 중국서<br>온라인 판매 시작~ 646-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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