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층 전유물이던 요트 파티 대중화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2.10.02 ∙ 조회수 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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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의 전유물로만 생각되던 파워요트 파티가 대중화되고 있다. 여의도 선착장에서 파워요트의 대여가 시작, 이를 이용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파워요트 파티가 이뤄지고 있다. 클럽프렌즈 파트너인 코에보는 9월23일에 파워요트 파티를 처음 개최한 후, 반응이 좋아 정기적으로 파워요트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 파워요트 파티는 10월 7일에 개최할 예정.
1997년 설립된 클럽프렌즈는 ‘낯선 사람들과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파티 문화를 보급해왔다. 클럽프렌즈는 15년간 이러한 파티 문화를 선도하였고, SNS시대를 맞이 하여 이를 더욱 확대하고자 파트너사로서 코에보(coEvo)를 출범시켰다. coEvo는 코에볼루션(co-Evolution, 공진화)의 약자로 폐쇄와 경쟁을 지양하고, 협력과 상생을 추구한다.
코에보(coEvo) 파티는 배경이나 직급 없이 사람 대 사람의 솔직한 만남, 아무런 편견을 갖지 않는 사람과의 만남, 그렇기에 낯선 만남에서 ‘마음을 연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특히 촉진하기 위하여 coEvo는 <스타일링 파티>, <젊음의 파티>, <댄스 파티>, <테마 파티> 및 <멘토/멘티 파티> 등 다양한 형태의 파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파워요트 파티는 <테마 파티>의 일부로서, 일반인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문화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용이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파워요트 파티는 요트위에서 상쾌한 항해를 즐긴 후, 선실 내에서의 와인 파티로 이루어지므로, 요트를 주제로 참석자간에 다양한 대화가 이루어지며, 친밀감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코에보(coEvo)는 파워요트 파티 외에도 승마 파티 등 다양한 <테마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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