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이미야케」 10주년 맞다!

제일모직(대표 박종우)이 「이세이미야케」의 국내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번 F/W 컬렉션은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요시유키 미야마에가 선보이는 두 번째 컬렉션으로, 파리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던 의상들을 그대로 무대에 올려, 패션 피플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2002년, 제일모직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세이미야케」와 시그니처 라인인 「플리츠플리즈」는 패션과 예술의 조합을 가능케 한 브랜드답게 독창적인 소재와 진화된 기술, 신비로운 컬러 감각을 통해 독특하고 예술적인 세계를 표현해왔다. 한 장
의 천으로 옷을 완성하는 기법(A-POC, a piece of cloth)으로 전 세계 패션시장을 선도하고 있는「이세이미야케」는 파리컬렉션을 통해 패션과 예술의 조합을 가능하게 한 브랜드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