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직물 상하이에 모였다

fcover|12.09.28 ∙ 조회수 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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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상하이 국제 엑스포센터에서 씬테테크스틸 차이나(Cintetechtextil China)가 열린다. 영국 미국 홍콩 인도 싱가포르를 비롯해 벨기에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관이 추가로 등록하며 총 15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가한다. 전시 업체들은 섬유직물과 얀, 우븐, 니트, 브레이딩, 레이드-웹, 부직포, 기술력 및 부자재 등을 바탕으로 본딩기술과 이에 따른 합성물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2만4000평방미터로 늘어난 공간에 2개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안드리츠페르포예트 영업부장 안드레미샬론 영업부장은 "중국에서 일어나는 엄청난 시장 점유율을 위해서라도 이번 전시회에 꼭 참가해야 한다"라며 판매 부장 장 필립페듀몽 역시 "중국 거래처에 우리의 신기술을 소개하기에 안성맞춤인 시장으로 다음 세대에 만들어질 새로운 기계들을 서로 탐방하는 좋은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에서 트위스팅 케이블과 얀에 관해 전문가로 알려진 윌리콘사우러는 "중국은 거대한 잠재력이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신타이어코드선인 알마CC4(Allma CC4)와 같은 기술을 제일먼저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또다른 이점은 인터텍스타일상하이를 비롯해 어패럴패브릭스(ITSH), 추계 얀 엑스포, 중국 국제 니트 페어 등이 동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데 있다.차기 섬유산업 중심지로 꼽하는 상하이에서 여러 바이어와 제품간 크로스오버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씬테테크스틸 차이나는 메세프랑크프루트 섬유산업분과위원회, CCPIT 및 중국 부직포 산업섬유협회 등이 주최한다.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intertextileappar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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