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로사케이」의 매력은?
최근 핸드백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주목하는 신예주자로 떠오르면서 「로사케이」가 이슈를 모은다. 솔바인(대표 김호현)이 김유정 디자이너를 앞세워 전개하는 「로사케이」는 ‘버클’로 완성한 단아한 멋이 매력적인 브랜드다. 이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로사 백’의 가장 큰 특징은 ‘버클’이다. 우수한 가죽 사용뿐 아니라 단아한 셰입, 이 셰입을 고급스러운 멋으로 화룡정점을 찍은 버클은 ‘로사 백’의 인기 비결이다.
강 디자이너는 “대부분 핸드백에 사용된 버클은 잠금 장치까지만 처리하지만 ‘로사 백’의 버클은 밑에서 위로 닫아 주도록 한 번 더 작업해 깔끔하고 고급스럽다”라고 설명했다. 이 버클 개발에만 6개월에 매달렸다는 강 디자이너의 설명이다. 「로사케이」를 ‘스마트 럭셔리’라는 테마로 명품 소비를 즐겼던 타깃을 겨냥한다.
‘로사 백’을 비롯해 「로사케이」의 핸드백은 패치를 활용해 감각적인 느낌을 배가했다. 이그조틱 레더와 소가죽 혹은 패브릭을 혼용하는 식이다. 이 같은 작업으로 「로사케이」를 이용할 수 있는 타깃을 넓혔다. 핸드백뿐만 아니라 IT 관련 제품을 클러치 백 등으로 연출할 수 있는 컬렉션도 선보인다.
강 디자이너는 F/W는 포멀하며 실용적인 백팩이 유행할 것이라 전하며 주력할 상품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로사 백’의 인기를 이어갈 다음 주자 ‘메디슨 백’도 추천했다. 「로사케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 원대한 포부를 가졌다. 미국 유럽 중국 등의 백화점과 숍을 핸들링하는 에이전시와 비즈니스를 진척시킨다. 파리에는 ‘럭셔리컬처스닷컴’이라는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소개하고 온라인 구매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진다.
▲ 사진은 현대 본점 매장 전경과 ‘메디슨 백’
*김유정 디자이너 프로필
2011년~현재 솔바인(대표 김호형)에서 「로사케이(Rosa.K)」 런칭& 디자인 실장
2008년 미샤 「미샤(Michaa) 브랜드 컨설팅
2007년 한섬 「마인(Mine)」 디자인 개발실
2005년 한섬 「마인(Mine)」 브랜드 컨설팅
2001년~2003년 파리 스튜디오 베르소 패션디자인 전공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