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러브콜 보내는 란제리는?

fcover|12.09.21 ∙ 조회수 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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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베(Eurovet)에서 개최하는 세계최대규모의 란제리•원부자재전시회 인터필리에르상하이&상하이모드란제리가 10월 22일부터 이틀간 상하이에서 열린다. 인터필리에르 상하이는 지난 8년간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란제리 수영복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올해는 한국에 진출하려는 해외 유명 란제리 브랜드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돋보인다.

국내 기업에 러브콜을 보내는 브랜드로는 프랑스의 「알뤼메트파리스(Allumette Paris)」, 「로렌스따베르니에(Laurence Tavernier)」, 호주의 「킬크(CYLK)」, 홍콩의 「Jac5」 독일의 「올라프벤즈(Olaf Benz)」등이 있다. 이들은 국내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는 전개사를 찾아 한국 이너웨어 마켓을 두드리고 있다. 특히 「로렌스따베르니에(Laurence Tavernier」는 아시아 진출을 앞두고 한국 중국 싱가포르를 메인 타깃국가로 선정했다. (브랜드 설명 표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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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국내 이너웨어 기업 중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 댑코리아(대표 김성재)등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란제리 전시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기업 홍보관을 마련하고 현지 바이어와 미팅을 통해 실제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한다.

전시부문에 있어서는 파리와 동일한 방식으로 7개 섹터 구성이다. 참가 전시 업체는 참가 전시업체는 250여개로 원단•레이스•자수•액세서리&트림•OEM,ODM•텍스타일디자이너•기계,기술로 나뉜다. 전시기간 열리는 트렌드 포럼에서는 4가지 테마에 맞춰 빛과 그림자를 모티브로 한 란제리 트렌드를 예측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014 S/S 트렌드북&칼라칩도 함께 선보인다.

유로베는 올해 최초로 란제리 디자인 위크를 상하이 중심지에서 열며 10일간 온전히 란제리 패션만을 조명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란제리 디자인위크 기간에는 10월 18일 런칭파티를 시작으로 19세기부터 이어온 프랑스 란제리를 조명하는 전시를 29일까지 연다.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 이번 인터필리에르는 매년 두자리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중국 마켓에서 새로운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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