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스케이트보드팀 공식 창단
퀵실버록시코리아(지사장 권도형 www.dcshoes.kr)가 「DC SHOES(디씨 슈즈)」 소속 국내 스케이트보드팀을 공식 창단했다. 남녀 선수 5명으로 ‘DC 스케이트 팀’을 구성, 향후 1년간 선수활동 및 상품을 후원한다.
스케이트 보드를 기반으로 하는 최고의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DC SHOES」의 스케이트팀은 국내 톱랭킹 스케이터들로 구성됐다. 국내 1세대 스케이트보더 이상이 프로, 메인 프로라이더 김건후, 팀 라이더 신정혁, 김민희, 김국헌 등이 바로 그 주인공.
팀 매니저인 이상이 프로는 1988년 스케이트보드에 입문해 ‘스케이트보드 아시안 익스트림 투어’에서 입상(2003)하며 아시아 랭킹 2위에 등극한 익스트림 스포츠 씬의 선구자다. 메인 프로라이더 김건후 선수는 최근까지 「나이키 6.0」에서 스폰을 받은 국가대표급 선수로 지난 5월 레드불 로컬 히어로 투어(RED BULL LOCAL HERO TOUR)의 다운 스테어(Down stair)부문에서 훌륭한 스케일 트릭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경력 17년차로 춘천월드레저대회에서 2009년 1위, 2010년 2위를 수상한 김국헌 선수와 다양한 해외 영상 및 데몬쇼, CF 출현 경력의 신정혁 선수, 국내 여성 TOP 라이더 이민희 선수가 팀 라이더로 선발됐다.
이로써 퀵실버록시코리아는 기존에 팀 퀵실버, 팀 록시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노보드와 서핑 선수 후원에 이어 스케이트보드 부분까지 액션스포츠 후원의 영역을 확장했다. 권도형 지사장은 “선수들의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통해 액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의 「DC SHOES」는 2012 춘천월드레저대회를 공식 후원했으며 지난 4월에는 신촌에서 ‘DC GAME OF SKATE’ 대회를 개최해 100 여 명의 스케이터와 1만5000 여 명의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DC SHOES」 글로벌 소속선수인 나이자 휴스톤(Nyjah Huston)은 8월 27일 열린 세계 최고권위의 스케이트 대회인 2012 스트릿 리그(Street League)에서 5억 7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거머쥐며 우승해 국내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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