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리사이클 ‘R라벨’ 내놔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2.08.07 ∙ 조회수 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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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대표 박동문)이 리사이클 패션에 앞장서며 ‘R라벨’을 선보인다. ‘R라벨’은 Re-birth, Recycle 등의 의미로 새로운 탄생과 새로운 쓰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자사 브랜드 가운데 해당 시즌에 판매율이 좋지 않거나, 시즌이 지났다는 이유로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제품에 디자인 감성을 더해 ‘R라벨’로 재탄생시킨다.
첫 번째 프로젝트에는 「코오롱스포츠」 「잭니클라우스」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지오투」 「브렌우드」 「스파소」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총 23가지 아이템이 출시되며 조이코오롱 (www.joykolon.com)과 각 브랜드 매장(백화점 제외)에서 8월 초부터 판매한다.
김종관 코오롱FnC 전략기획팀 부장은 “소비자들은 이제 패션을 주체적으로 소비한다. 브랜드에 열광하기 보다는 스타일과 자신만의 멋, 그리고 여기에 윤리적 소비라는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과 마주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코오롱FnC의 Re-birth는 고객에게 선택 받지 못해 소각되고 버려지는 옷, 시즌이 지나면 그 가치가 퇴색되고, 소멸되어 없어지는 패션이 아닌 ‘지속 가능한 패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사진>
1. Re-birth를 상징하는 태그이미지.
2. 커스텀멜로우 R라벨 제품 - 시즌 판매가 부진한 제품을 다시 가먼트다잉(Garment Dyeing;옷을 통째로 염색하는 기법)해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켰다.(사진 왼쪽이 Before 오른쪽이 After).
첫 번째 프로젝트에는 「코오롱스포츠」 「잭니클라우스」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지오투」 「브렌우드」 「스파소」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총 23가지 아이템이 출시되며 조이코오롱 (www.joykolon.com)과 각 브랜드 매장(백화점 제외)에서 8월 초부터 판매한다.
김종관 코오롱FnC 전략기획팀 부장은 “소비자들은 이제 패션을 주체적으로 소비한다. 브랜드에 열광하기 보다는 스타일과 자신만의 멋, 그리고 여기에 윤리적 소비라는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과 마주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코오롱FnC의 Re-birth는 고객에게 선택 받지 못해 소각되고 버려지는 옷, 시즌이 지나면 그 가치가 퇴색되고, 소멸되어 없어지는 패션이 아닌 ‘지속 가능한 패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사진>
1. Re-birth를 상징하는 태그이미지.
2. 커스텀멜로우 R라벨 제품 - 시즌 판매가 부진한 제품을 다시 가먼트다잉(Garment Dyeing;옷을 통째로 염색하는 기법)해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켰다.(사진 왼쪽이 Before 오른쪽이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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